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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 추경이 윤석열 당선인 취임 이후에 될 것 같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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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중심의 50조 추경을 실시하겠다던 것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기간 중의 약속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번 추경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함으로써 일단 윤석열 정부 시작 전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입니다.

 

재경부에서는 윤석열 정부 시작 시점에 추경안을 낼 것이라고 하는 입장이어서, 아마 지방선거가 있는 시점 직전 즈음에 추경이 실제로 집행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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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에서 선거 시점 즈음에 몇차례 추경을 편성해서 현금을 지급함으로써 금권 선거에 대한 논란도 많았었는데요.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반대로 시점이 바뀐 탓이 있긴 해서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이번에도 또다시 금권 선거 논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업무 효율성 면에서만 본다면 차기 정부에서 바로 시행하겠다고 정해진 일이라면 이번 정부에서 준비해서 취임 직후에 바로 할 수 있게 된다면, 금권 선거 논란도 피하고, 민주당에게도 불리한 상황이 안만들어질텐데요.

 

거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로 기억될 수도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오늘 문.윤 두 사람의 회동에서 관련 내용이 협의될 지 한번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단독]소상공인 추경 50조, 6월 지선 전 집행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09675?ntype=RANKING

 

[단독]소상공인 추경 50조, 6월 지선 전 집행된다

[파이낸셜뉴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코로나19 피해보상 지원용 5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시점이 정국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추경은 6월1일 지방선거 직전에 추진하는 쪽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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