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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결정도 안난 한동훈 검사의 중앙지검장 발탁을 비난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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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 이후에 한동훈 검사가 다시 수사업무를 하게 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결정난 것도 아닌데, 박주민 의원이 한동훈 검사가 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되면, 윤석열 당선인과의 특별한 인연때문에 수사의 공정성에 의심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글쎄요.

 

댓글 수사와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수사 등을 하면서 누가봐도 민주당쪽에 혜택이 가는 수사를 했고, 민주당에서도 극찬을 했던 윤석열 검사를 기수를 파괴하고, 야당의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중앙지검장, 그리고 급기야 검찰 총장까지 시켰던 민주당에서 과연 이런 말들을 한다는 것이 아직도 "내로남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과연 윤석열 검사를 중앙지검장, 검찰 총장으로 임명하면서, 야당이나 상대 진영에서 수사가 공정하게 흘러갈거라고 생각했다는 말인가요?

 

정말 "내로남불" 지긋지긋합니다.

 

한동훈 검사도 각종 부정부패 수사, 특히, 박근혜 국정 농단 특검 수사에서 민주당에서 극찬을 마다하지 않던 검사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랬던 사람을 수사권이 아예 없는 자리로 좌천보내놓고, 이제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기니까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한동훈 검사가 불법을 저질렀거나, 비위로 처벌을 받은 것도 아닌데, 인사권이 있는 사람이 인사를 하는 것을 두고, 그것도 미리 저렇게 말하는 것은 무슨 자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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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이 현대통령에게 공기업 인사 등을 불과 새정부 출범 2개월도 안남았으니, 잠시 미뤄달라고 하면, 월권이니, 점령군이니 하면서 비난하면서, 한동훈 검사 일개 개인에 대해 뭐 그리 시비를 거는걸까요?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수록 "뭔가 잘못한 게 정말 많구나" 하는 합리적인 의심만 사는 것임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민주당과 박주민 의원님, 이제 그만 추한 모습 보이시길 바랍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이준석, 민주당 '한동훈 반대'에 "집단린치 후 2차 가해" 발끈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49786?cds=news_media_pc

 

이준석, 민주당 '한동훈 반대'에 "집단린치 후 2차 가해" 발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의 서울중앙지검장 발탁 가능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검찰 중립성의 훼손이 우려된다"는 식의 비판을 내놓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한 검사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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