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러시아24 우크라이나 사태가 푸틴의 의도대로 진행되어가는 듯 합니다. 푸틴이 결국 돈바스 지역으로 "평화유지군"을 보냈습니다. 사실상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입니다. 지난 크림반도 병합 시와 유사한 방법으로 해당 지역에 친러시아 세력을 정치적, 군사적으로 이용해서 서방 국가들에게보란 듯이 유유히 들어간 것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도 서방이 생각했던 시나리오에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계속 바이든은 전면전 같은 전격적인 침공 시나리오를 날짜까지 공개해가면서 경고해왔습니다. 그 날짜가 지나자, 마치 그런 날짜가 공개되어서 러시아가 침공을 못한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도 있었습니다. 푸틴은 시간을 서두르지 않았고, 긴장을 서서히 고조시켰습니다. 때로는 대범하게 군대를 이동 배치하고 군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방이 다 지켜본다는 것을 알고 한 행동들이겠지요. 그런 사이에 .. 2022. 2. 22. 우크라이나에서 정부군과 친러반군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여러 시나리오 중의 하나가 나온 듯한 상황이 발생해서 국제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직접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내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사이에 서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입니다. 러시아 매체들은 신속하게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 반군에게 먼저 공격을 했다고 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는 친러반군이 먼저 공격을 했다고 하여 서로 엇갈리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속보] 잇따른 교전…우크라이나 전운, 전쟁으로 확산하나 https://economist.co.kr/2022/02/17/internationalMain/internationalIssue/20220217215209913.html [속보] 잇따른 교전…우크라.. 2022. 2. 17.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바이든 대통령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update라는 형식으로 담화를발표했습니다. 이번 담화 발표가 사전에 예고된 바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마 독일 슐츠 총리가 러시아를 방문해서 푸틴과 만났고, 러시아 군 일부가 철수를 했다는 소식, 푸틴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보도 등이 나오면서 긴장 상황이 완화되는 듯한 분위기 속에 한 담화라서 많은 사람들이 깜짝 소식도 있을 지 모른다는 기대도 한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접경서 병력 철수"‥"외교적 해결 나서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78639?cds=news_media_pc "우크라이나 접경서 병력 철수"‥"외교적 해결 나서라" [뉴스투데이] ◀ 앵커 ▶ .. 2022. 2. 16. 푸틴과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전화 담판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 국면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양 정상간의 전화 담판에서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다음 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미국의 발표로 긴장감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푸틴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양 정상간의 전화회담에서 뭔가 실마리가 풀렸다는 소식이 나오는 것이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푸틴은 바이든이 자신들의 안보 관련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고, 자신들이 러시아 영토 내에서 자신들의 군대를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군의 이동 상황 뿐만 아니라 푸틴 개인의 이동 상황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긴, 서방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국경"이라고 표.. 2022. 2. 13. 미국과 러시아 모두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인력들을 철수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장을 더해가면서, 사태의 핵심 당사자들인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 대사관 인력들을 철수시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이미 대사관 인력의 가족들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했었고, 어제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떠나라는 발표를 했었습니다. 미·러, 주우크라 대사관 일부 철수…각국 자국민에 출국 권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79687?cds=news_media_pc 미·러, 주우크라 대사관 일부 철수…각국 자국민에 출국 권고 러시아 우크라 침공 임박설 속 철수·대피 조처 러시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일부 직원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2022. 2. 13. 오늘 있었던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브리핑입니다.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National security adviser)인 Jake Sullivan가 오늘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했습니다. 정기적인 브리핑이 있고, 그 중간중간에 필요하면 들어와서 update를 해주는데,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해서 자주 하고 있습니다. 표현 방식이 명료하고, 직설적이어서, 엄중한 상황일 때는 기자들이 긴장하면서 듣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요. 오늘 특히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의 브리핑을 요약하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올림픽이 끝나기 전에는 침공 안할 거라고 하지만, 올림픽이 끝나기 전에 침공할거라는 충분한 정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지금 즉시 무조건 떠나야한다. 러시아가 침공을 하면, 미군이 미국인들을 구출하러 갈거라는 생각.. 2022. 2. 12. 빠르면 다음 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를 완료했고, 빠르면 다음 주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백악관 발 뉴스인데요.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를 24-48시간 내에 떠나라는 발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에 주식 시장이 다시 요동 치고 있습니다. Russia reportedly makes decision to invade Ukraine (38초) https://youtu.be/NtOXGDP9wSg 한국 뉴스에서도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나왔었는데요, 아마, 위의 Yahoo Finance 뉴스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 침공설 급부상…국제유가 95달러 안팎 폭등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17666.. 2022. 2. 12. 우크라이나에서 어쩌면 전쟁이 시작된 것 같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놓고 러시아와 미국 간의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내의 친러시아 무장단체가 우크라이나 군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전쟁이 시작된 것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많은 러시아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친러시아 무장 단체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지난 번에 러시아가 크리미아 반도를 병합할 때도 친러세력들을 이용한 면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러 무장단체가 우크라軍 공격, 사상자 발생”…국지전 전운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0&aid=0003408815&rankingType=RANK.. 2022. 2. 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