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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자던 강아지가 갑자기 일어나서 밖을 보고 짖어댑니다 ...
소변 마려워서 그러나 했더니, 문을 열어주자마자 뛰어나가 맹렬하게 전방쪽 위를 보고 짖어댑니다.
따라 나가보니, 마당 뒤 펜스 위에 청솔모가 사과를 먹고 있습니다.
강아지 짖는 소리에도 꿈쩍 안하던 청솔모가 저를 보더니, 사과를 통째로 물고 펜스를 따라 가더니, 옆집으로 펜스로 가서 사과를 먹습니다.
도토리도 아니고, 사과를 그것도 통째로 입에 물고 ... 대단한 클라쓰입니다. 마동석 청솔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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