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BNN Bloomberg의 금요일 Closing을 Greg Bonnell이 TSX 마감 시황을 전했습니다.
BNN Bloomberg's Greg Bonnell provides a final update on the trading day. (3분 26초)
이번 주에도 클립 속에는 크게 내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지수, 환율, 유가, 미국 Treasury 10년물 Yield 등의 Data를 보여주는 정도입니다. 그것들의 변동성이 컸던 한주였으니, 한주를 돌아본다고 생각하고 잠깐 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를 생각해보면, 사실상 금리, 미국 Treasury 10년물 Yield가 시장의 모든 뉴스를 잠재운 듯 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별도의 글도 한번 올려봤습니다.
https://causinvestment.tistory.com/121
캐나다 달러 환율도 80센트를 찍고 바로 급락하긴 했지만, 80센트를 찍었던 것도 의미가 있었고, 급락의 배경 뒤에는 USD가 급하게 강세로 전환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환율 80센트 찍었을 때도 글을 한 번 올렸습니다.
https://causinvestment.tistory.com/120
금리의 급등은 금 가격에 치명타를 가했고, USD의 강세는 유가의 고공행진을 잠깐 멈칫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워런 버핏은 주주서한에서 채권투자할 때가 아니라면서, 금리의 강세가 일시적이 아닐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버핏 "지금은 채권 투자할 때 아냐"
https://www.fnnews.com/news/202102280428260822
그의 주장에는 팬데믹 이후의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최근에 금융, 에너지 등쪽으로 포트를 일부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TSX 지수 일봉 차트상으로는 2주 동안 424.24포인트(약 2.3%)가 빠져서 20일선을 깨고 내려온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주에는 20일선을 Test하게 되나 싶었는데, 변변한 공방 없이 20일선을 하회해버렸습니다.
오히려 다음 주에는 지난 1월 말 하락 시에 다시 상승 전환하게 지지해준 60일 선을 17,855근방에서 Test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장기 투자가 아닌 Trading 관점으로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은 긴장해야하는 구간에 들어간 듯 합니다.
6개월 동안의 TSX 지수 일봉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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