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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가 불발되었습니다.

by 매뉴남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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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에 의해 영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혔었습니다. 출마의사를 표하면서도 자신이 입당한 지 6개월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출마여부는 현재 비대위의 결정에 따라야한다고 했었습니다.

 

 

현재의 비대위에서 예외 사항을 줄 이유가 없다고 결론을 내림으로써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는 불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당의 규칙이 그렇다면 따라야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박전비대위원장의 전대 출마에 대해 당 내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혹여라도 박 전위원장의 출마 자격 판단에 비대위 외에 다른 외압이 있었을 지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워낙 신속하게 결론난 것이라 그럴 리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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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박지현 전비대위원장의 출마가 현재의 규칙에 의해 결정되었듯이, 당대표 선출 등에 대한 규정도 전당대회에 임박해서 후보간 유불리에 따라 계파간의 싸움으로 일방적으로 변경되는 일이 없이, 현재의 규칙대로 정정당당하게 겨루기 바랍니다. 

 

박전위원장은 아쉽지만, 너무 상심말고, 전당대회 기간 중에라도 당원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하고, 계속 민주당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기를 기약하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박지현, 전대 출마 못한다…민주당 비대위 "예외 사유 발견 못해"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04250?cds=news_media_pc

 

박지현, 전대 출마 못한다…민주당 비대위 "예외 사유 발견 못해"

당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비상대책회의에서 "박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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