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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적극 해명하기 시작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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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정숙 여사 옷값 관련해서 지금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듯 했던 청와대가 태세를 전환한 듯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특수 활동비가 김정숙 여사 옷값으로 쓰인 적이 절대 없다고 밝히면서, 김정숙 여사 옷은 모두 사비로 구입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도 청와대의 이런 해명과 맞춰서 김정숙 여사 옷값 관련 논란은 거짓이라는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납세자 연맹이 고발을 한 것이 2018년이고 그 이후에 계속 논란이 되어왔는데, 왜 지금까지 침묵했는지, 그리고 법원에 항소를 하면서 옷값이 사비로 지출되었다는 말은 않고, 특활비가 국가 기밀이라는 이야기만 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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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논란이 김정숙 여사 옷값에 촛점이 맞춰진 감이 있지만, 근본적인 논란은 청와대 특수활동비 내역의 공개에 있기 때문에 청와대의 이런 해명에 대해서는 야당이나 언론들이 공세 범위를 김정숙 여사 옷값에서 특수활동비 내역으로 다시 확대할 가능성이 많아질 듯 합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이 문제를 빨리 진압하지 않으면, 지난 대선에서의 김혜경씨 법인 카드 논란과 같은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 같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차단나선 靑…사비 미공개에 공방 계속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9167100001?site=mapping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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