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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

푸틴이 우크라이나 상공의 비행금지 구역 설정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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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에 맞서 우크라이나 군이 예상보다는 선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곤 있지만 여전히 러시아의 압도적인 공군력은 우크라이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 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NATO를 포함한 서방국에서 우크라이나 지역을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해달라고 요청을 했었지만, 번번히 거절되었습니다.

 

한편 폴란드를 방문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한 우크라이나 활동가가 울분을 터트리면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해달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결국 비행 금지 구역 설정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에 대해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설정을 안하기로 했다는 설명만 했을 뿐입니다.

 

2022.03.02 - [뉴스 & 영어/기타 주요 뉴스] - 과연 서방국들은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할까요?

 

하지만, 아직도 절박한 우크라이나는 계속 비행금지 구역 설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NATO도 상황을 계속 예의 주시하는 듯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어느 나라든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에 개입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나라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함으로써 비행금지 설정에 대한 노력을 종지부를 찍으려는 것 같습니다.

 

바로 보리스 존슨이 우려하던 부분을 푸틴이 경고하고 나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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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럽 최대 원전까지 확보해버린 푸틴이고,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점령하기 전에는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어보이는데요.

 

언제까지 NATO와 미국이 사실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중 폭격을 용인하는거나 마찬가지인 비행금지구역 설정 포기를 유지할 것인 지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푸틴 "우크라 상공 비행금지구역 설정 시 전쟁 개입으로 간주"(상보)

https://www.news1.kr/articles/?4606484

 

푸틴 "우크라 상공 비행금지구역 설정 시 전쟁 개입으로 간주"(상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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