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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COVID 사망자가 3만명을 넘었습니다.

by 매뉴남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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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캐나다 COVID 사망자가 12월 중순에 3만명을 넘을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2021.12.02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COVID 사망자가 이달내로 3만명을 넘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예상은 안 맞는 것이 좋은 건데요. ㅠㅠ 결국 12월 16일자 기준으로 3만명을 넘겼습니다. 참고로 이는 인구 약 1,250명당 1명 정도 사망한 셈이고, 누적 확진자는 1,856,214여서 약 20명 당 1명이 확진을 받은 셈입니다. 20명 당 1명이라니 정말 상상히 어렵기도 합니다. ㅠㅠ

 

Canada surpasses grim milestone with more than 30,000 COVID-19 deaths

https://www.msn.com/en-ca/news/canada/canada-surpasses-grim-milestone-with-more-than-30-000-covid-19-deaths/ar-AARSRiL?ocid=mailsignout

 

Canada surpasses grim milestone with more than 30,000 COVID-19 deaths

Canada has recorded its 30,000th COVID-19 death since the pandemic began in early 2020, surpassing a grim milestone just as the country braces for the potential fallout of surging infections driven by the Omicron variant. Ontario reported nine more COVID-1

www.msn.com

 

아래 CTV News에서 가지고 온 정보에 따르면, 전국적인 누적확진자 현황을 Map에서 보실 수 있고 그 아래에 현재 시점의 실질확진자, 누적 회복자, 그리고 누적 사망자 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오미크론(Omicron)이 나오면서,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는 말이 나오면서 사실상 봉쇄 조치나 인원 제한 같은 것도 큰 효과가 없을거라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어서 백신 접종이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영국이 오늘 확진자가 7만명이 훌쩍 넘어 8만명 가까이 나왔고, 캐나다도 조만간 일일 1만명대로 진입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질 확진자도 4만 5천명 선이 되면 병원에 과부하가 걸리는 상황이 오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4만 3천명을 넘겼으니 이번 주말께가 되면 그 수준을 넘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고, 새로운 확진자 급증을 유발하고 있는 오미크론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앞선 델타변이 보다는 드물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단기간에 확진자들이 급증한 후에 안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그때까지 사람들이, 병원들이 잘 버텨줘야할 텐데요. 이럴 수록 가벼운 증상은 재택으로 버틸 수 있도록 타이레놀 정도는 집에 상비해두는 것이 필요한 것 같고, 빨리 치료제가 승인이 되어서, 적어도 감염되어도 죽지는 않는다는 희망을 주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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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꿀차를 많이 타 마시는 편인데요. 집안에 어른께서 양봉을 하시면서 한동안 감기가 걸리면 다른 약보다는 프로폴리스를 먹어서 효과를 많이 봤던 기억 때문인지, 벌이 만든 꿀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 꿀차를 뜨겁게 한잔씩 마시곤 하니, 참고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꿀은 아래 첫번째 것인데, 두번째 올려드리는 코스트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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