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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코로나로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한국 뉴스입니다.

by 매뉴남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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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로 개인간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정작 뉴스로 이렇게 보니 답답한 맘이 듭니다.

 

 

 

 

특히, 캐나다는 CRB(CERB) 등으로 괜찮은 것처럼 많이 보도되고 실제 그런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이전 글에서 몇번 언급드렸듯이 CRB 수령 자격 기준 때문에 더 힘든 사람이 못 받는 경우도 많고, 자영업을 하는 분들의 상황도 업종에 따라 너무 차이가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영업을 하던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늘 자영업을 하는 분들을 보면 나이든 지금도 어릴 때 보던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한참 자라나는 시절에 10.26 사태 등으로 가게 문을 닫거나, 시위로 가게가 망가지는 경우를 꽤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 정도 기간에 일어난 일도 힘들었었는데, 1년 넘게 이러고 있으니...ㅠㅠ

 

 

근데, 보도를 보다보면, 처음에 집을 꾸미고, 전자 제품을 새로 사고 하신 분에게 방송 보도 방향이나 취지를 제대로 알려주로 찍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괜히 안 좋은 이미지로 찍히지나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이전과는 다르게 이번의 양극화는 평범한 사람들 사이의 양극화라고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평범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행동이 어떤 이들에게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과시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뉴스 기사도 참 자극적이네요... 큰 TV에 차 사는데 한쪽은 '실직' 

 

 

큰 TV에 차 사는데 한쪽은 '실직'…코로나 양극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1111551

 

큰 TV에 차 사는데 한쪽은 '실직'…코로나 양극화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로 소득의 양극화는 더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보복소비로 가전제품과 수입차, 백화점은 코로나 이전보다 더 장사가 잘 될 정도라는데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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