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NATO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 독립을 지지하기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단계를 넘어서 전면 공격에 나설거라는 뉴스가 하나씩 긴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 나오고 있는 뉴스 몇가지로 종합 구성해봤습니다. 우선 병력 규모면에서 전면적인 침공에 필요한 병력이 100% 갖춰졌고, 그중 80%가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침공에 필요한 병력 100% 우크라 국경지대에 집결"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23866?cds=news_media_pc "러시아, 침공에 필요한 병력 100% 우크라 국경지대에 집결" 기사내용 요약 "전반적인 작전 능력 갖춰…80% 병력 공격태세"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2022. 2. 24.
우크라이나에서 정부군과 친러반군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여러 시나리오 중의 하나가 나온 듯한 상황이 발생해서 국제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직접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내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사이에 서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입니다. 러시아 매체들은 신속하게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 반군에게 먼저 공격을 했다고 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는 친러반군이 먼저 공격을 했다고 하여 서로 엇갈리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속보] 잇따른 교전…우크라이나 전운, 전쟁으로 확산하나 https://economist.co.kr/2022/02/17/internationalMain/internationalIssue/20220217215209913.html [속보] 잇따른 교전…우크라.. 2022. 2. 17.
푸틴과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전화 담판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 국면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양 정상간의 전화 담판에서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다음 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미국의 발표로 긴장감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푸틴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양 정상간의 전화회담에서 뭔가 실마리가 풀렸다는 소식이 나오는 것이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푸틴은 바이든이 자신들의 안보 관련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고, 자신들이 러시아 영토 내에서 자신들의 군대를 이동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군의 이동 상황 뿐만 아니라 푸틴 개인의 이동 상황도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긴, 서방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국경"이라고 표.. 2022. 2. 13.
우크라이나 사태는 이제 푸틴의 선택에 달린 상황입니다. 지난 주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 양국 외교 장관 간의 회담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회담이 될 지도 모른다는 말도 많았었는데요. 그 회담에서 러시아가 미국과 서방측에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을 거부할 것과 구소련 동유럽 국가에 배치되어 있는 미사일들이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니 철수하라는 것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한 편지를 전달했고, 미국은 이번 주 수요일 즉 오늘까지 서면으로 답을 주겠다고 했었습니다. 약속대로 오늘 미국은 러시아에 답변을 담은 서신을 주었다고 합니다. 관련 ABC 뉴스 클립입니다. US ambassador delivers written response to Russia's demand (2분 38초) https://youtu.be/vaphy-u0g9w 관련 연합 뉴스 기.. 2022. 1.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