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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윤석열6

문재인 대통령이 윤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을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JTBC와 가진 퇴임 인터뷰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집무실 이전 관련해서 한 언급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문대통령은 집무실 이전에 대해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하면서 "집무실을 옮기는 것은 국가의 백년대계인데 어디가 적절한지 등을 두고 여론 수렴도 해보지 않았다"며 "게다가 지금 우리의 안보 위기가 가장 고조되는 정권 교체기에 '3월 말까지 국방부 나가라, 방 빼라', '우리는 5월 10일부터 업무 시작하겠다' 이런 식의 일 추진이 저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의견이 맞는지 틀렸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으니깐요. 다만, 이미 추진하고 있.. 2022. 4. 28.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있었습니다. 대선이 끝난 지 19일 만에 드디어 현직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회동을 가졌습니다.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의 회동 중에 가장 지연된 만남이었지만, 회동 시간의 거의 3시간에 육박할 정도로 길게 가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반주를 같이 한 만찬 형식이다 보니 그랬던 것 아니었나 싶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가장 오랜 시간의 회동은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 간의 회동으로 약 2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그 동안에 있었던 서로 간의 갈등을 의식한 듯이 분위기를 좋게 가져가려는 노력들이 엿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민관까지 먼저 나와서 윤당선인을 맞이했고, 같이 걸어서 녹지원을 지나 회동 장소인 상춘제까지 이동했다고 합니다. 비공개 만찬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그래도 어색한 분위기가 남아있긴 .. 2022. 3. 29.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드디어 만납니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한국은행 총재 임명, 등의 문제로 계속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미뤄왔던 문대통령과 윤당선인의 만남이 오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만남이 지연되면서 서로가 부담을 가졌던 것 같고, 발표상으로 보면 특별한 의제없이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짧은 만남이 아니라 저녁에 만나서 만찬을 하면서 반주도 같이 하는 분위기여서, 일단 환경설정면에서는 잘 풀려나갈걸로 보입니다. 거기다 지난 박근혜 당선인과 이명박 대통령간의 만남과 같은 1:1 만남이 아니라 청와대 측에서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윤당선인 측에서는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하기 때문에 만남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거나, 해석이 서로 다를 경우가 최소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역대 가장 늦어지는 대통령과 당선인.. 2022. 3. 28.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놓고 윤당선인과 문대통령간의 불필요한 힘겨루기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야심차게 발표했던 청와대 개방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 현 정권과 인수위 간의 충돌 양상이 불거지면서, 불필요한 힘겨루기가 감정 싸움으로 번지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안보 공백 우려를 들어서 NSC까지 소집하고 반대를 하고 나와서, 안보 공백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양새까지 갖추었습니다. 윤당선인 측에서는 청와대가 대선 결과를 불복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상황을 좀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에 광화문으로 집무실을 옮기겠다는 공약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윤당선인측도 그 점을 많이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대통령이 약속한 것은 맞지만, 철회한 것도 맞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제약 사항이.. 2022. 3. 22.
문대통령과 윤당선인 면담에서 MB 사면과 김경수 지사의 사면이 논의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문대통령과 윤당선인 면담이 16일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윤당선인이 국민통합 차원에서 MB 사면을 건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난번에 사면이 아닌 가석방으로 나왔던 이재용 부회장도 언급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거기에 MB 사면과 균형을 맞추려는 듯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사면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글쎄요... 국민통합 차원에서 이런저런 사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예상되었던 바이고, 정말 필요하다면 대통령의 통치권 차원에서 실행될 수 있고, 차후 정부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에서 현 정부가 해주고 나가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몰라도 이명박 전대통령이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모두 제대로 법원판결에 승복하고, 국민들에.. 2022. 3. 15.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전화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있은 대선에서 후임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의 인연이 참 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시절일 때 검사로서 가장 칭찬했던 윤석열 당선인이고, 문대통령 임기 내내 진행되었던 적폐수사를 윤석열 당선인은 중앙지검장으로써, 검찰총장으로써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검찰 개혁에 대한 마찰과 조국 일가 수사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검찰 총장을 사임하고, 문재인 정부를 정조준해서 비난하면서 야당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어제 대통령으로 당선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두사람은 이번 선거기간 중에 윤석열 후보가 한 일간지와 인터뷰하던 중에 한 적폐수사 발언으로 충돌을 빚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윤..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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