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혼자 비공개로 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불법의전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사과한 이후에 두문불출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사전투표를 할 거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하지 않았는데요. 오늘 본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의혹이 터지기 전에는 활발하게 이재명 후보 선거를 동행하기도 하고, 따로 취약지역 등을 다니면서 선거 운동을 따로 했었는데요. 의혹이 발생하고, 1차례 서면 사과, 1차례 공개 사과를 한 이후에는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사실 불법의전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경기도 감사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 아직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봐도 충분히 감사를 끝내고도 남았을 시간인데요.

 

반응형

 

여하튼 선거 이후에라도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으니, 이재명 후보의 당선 여부를 떠나 약속을 지킬 지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기사 속에 김혜경씨 투표에 대해 대략적인 시간과 투표 장소까지 나와있는데, "비공개 투표"라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민주당에서 비공개라고 하고 이야기했는데, 언론사에서 약속을 안지킨 것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이재명 부인 김혜경, 자택 근처서 '나홀로' 투표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72111?cds=news_media_pc

이재명 부인 김혜경, 자택 근처서 '나홀로' 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