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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총선 이후 시나리오

by 매뉴남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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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걱정과 우려가 심하게 앞서는 것을 느낍니다.

 

범죄혐의자나 2심 재판까지 이미 실형을 받은 사람이나, 이미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 당을 창당하고, 당당히 후보로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대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이 사람을 법원이 2심 판결을 하면서 법정구속을 안시켰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 이해가 안되는 것은 자기가 당을 만들면서 자기 이름을 넣는 것입니다. 이 세상 어느 독재자도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당명을 지었다는 말을 듣지는 못했거든요.

 

거기다 창당의 목적을 현 대통령의 탄핵을 목표로 한다고 분명히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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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름으로는 각종 중범죄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입니다.

 

 

이재명 대표도 최근 선거 운동에서 점점 대통령 탄핵을 암시하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고, 재판에는 대놓고 불출석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이 우파들이 이런 사람들을 정상적인 관점에서 분석을 하니 한계가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정상적인 관점으로 분석이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요.
 

우려되는 상황은 이렇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기 죄를 잘 알고 있겠지요.  즉, 어느 재판이든 판결만 나면 유죄라는 걸 제일 잘 알겠지요. 그러니 ... 재판이 어떻게든 안끝나게 하는 것이 무조건 최1순위입니다. 언제까지? 총선 완승하고, 조국하고 연합해서 대통령 탄핵하고, 대통령은 업무 중지된 채로 탄핵 심판이 끝날 때까지 재판을 끄는 겁니다. 그러면 대선이 조기에 실시되니 자신은 대선에 나갈 수 있는 것이지요. 대선에 자신이 당선 되면 측근과 자신 모두 사면입니다. 그걸로 재판을 받고 있는 측근들 회유하는 거겠지요. 재밌게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의 시나리오하고 비슷하지요. 

지금 상황은 검찰이나, 사법부나 우파, 국민들 모두 두눈 뜨고 다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고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방송클립이나 유투브에서 정상적인 사고로 비난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빨리 이재명 한테 걸려있는 재판들 따로따로 재판해서 하나라도 빨리빨리 결정나게 해야합니다. 피고인하고 공범들기준으로 다묶어놨으니 재판이 이렇게 질질끌게 되있는 것입니다. 상대는 죽자고 달려들고 있고 잃을게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끝나는 순간까지 이미 다양하게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원래 전혀 우파가 아니었는데, 지금 마치 우파처럼 글을 쓰고 있네요. 저는 언제든지 제대로된 민주당이 복원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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