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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푸틴의 핵위협은 농담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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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군에 밀려서 상황이 나빠지면서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의 핵무기 사용에 대한 위협은 농담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도 미국은 자신들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중요한 순간에 일종의 예측성 발언을 해왔었는데요.

 

당시에 러시아가 미국의 발언들을 부인했지만, 결국 미국이 말한대로 흘러갔었던 것을 기억하면, 이번 바이든의 언급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백악관 안보 담당 보좌관은 다른 말을 하고 있긴 하지만, 러시아가 최근 핵무기 사용으로 예상되는 방사능 노출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요오드를 대량으로 주문하고, 핵무기를 실은 기차가 이동하고, 잠수함이 사라졌다는 등의 소식이 나오면서 전세계의 관심이 러시아가 과연 핵을 사용할까 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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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그렇게 반격을 격렬하게 하면서 동부 지역의 일부들을 탈환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거의 지켜만 보는 듯한 느낌이 오히려 뭔가 한방을 보여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노르트스트림 파이프라인 폭파가 굉장히 안좋은 느낌으로 보였습니다.

 

과연 바이든의 말처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뿐만 아니라 러시아 내에서의 입지도 흔들리게 된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해서 아마겟돈 상황이 벌어지는 걸까요? 

 

결국 푸틴 제거만이 유일한 해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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