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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파장을 일으킨 한장의 사진 (ft. 윤호중, 김건희)

by 매뉴남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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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첨예한 갈등을 길을 가고 있는 민주당 내에 사진 한장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외빈초청 만찬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와 "잇몸웃음"을 지으면 이야기하면서 활짝 웃는 사진인데요. 김건희여사 또한 손을 모으고 미소를 짓고 있어서, 두사람이 굉장히 친밀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아직 대선 패배의 아픔이 가시지 않았고, 윤석열 정부와 한창 갈등 관계에 있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계속 제기하면서 지방 선거까지 가야하는 입장인데, 당을 대표하는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와 저런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으니,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봐도, 열성 민주당 지지자들의 감정을 건드릴 만한데요. 지지자들의 댓글에 나온 말처럼 "아주 좋아 죽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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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외빈 만찬 자리에서 인상을 쓰고 있을 수는 없고, 잠시 웃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찍혀서 나왔다고 해명하기도 하고, 청와대 측에서 일부러 그런 사진을 골라서 공개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 등 수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가끔씩 사진 한장이 어떤 국면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뀌는 역할들을 많이 해왔는데요. 우병우 민정 수석이 검찰 수사 받으러 갔을 때 창문 사이로 팔짱을 끼고 검사와 이야기하는 사진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생각이 납니다.

 

과연 이 사진의 파장은 어디까지 갈까요...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김건희 여사와 환담 중 ‘헤벌쭉’ 사진 공개…윤호중 측 “한순간 포착된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94877?cds=news_media_pc

 

김건희 여사와 환담 중 ‘헤벌쭉’ 사진 공개…윤호중 측 “한순간 포착된 것”

민주당 안팎 미묘한 파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만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환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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