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 골드만 삭스에서 금 가격이 $2,500까지 갈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의 commodities research의 global head인 Jeff Currie가 현재 금에 대한 수요가 자신이 본 역대 최고라면서, 온스당 $2,500을 목표 가격으로 제시했습니다.

 

Goldman's Currie Sees 'Perfect Storm' for Gold (1분 34초)

https://youtu.be/2I_fPtb2khk

 

 

그가 언급한 금에 대한 Demand는 아래와 같습니다.

 

 

Inflation, recession, downturn과 같은 Macro 상황에 따른 수요:  거시 경제 급변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구매력 유지) 등의 수요의 증가

Central bank buying: 우크라이나 상황과 같이 화폐 사용에 규제를 받으면서 금으로 나타나는 수요, 이번에 보듯이 dollar를 보유하고 있으면 미국으로 부터 언제든지 규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기 위한 dedollarization수요, 그리고 중앙은행의 reserve를 다각화 (diversification)하기 위한 수요 증가

Fear demand: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나오는 공포로 야기된 수요.

 

인도, 중국 등의 physical 금에 대한 수요 증가

 

최근 IB나 미국 경제 방송들이 워낙 COIN 쪽을 중심으로 보도를 많이해서 금에 대한 보도를 크게 하지 않는데요. 골드만의 이런 예측이 얼마나 맞을 지는 봐야겠지만, 최근의 상승세에 따라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한번쯤 참고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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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수요들이 겹쳐서 금가격은 폭풍전야의 순간이라고 하면서 목표 가격을 $2,500으로 제시했습니다.

 

더구나, 골드만 삭스이 나름 구체적으로 제시한 $2,500의 목표 가격은 역대 최고치 가격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이라 눈길을 끄는 듯 합니다.

 

* 본 글은 투자를 권고하거나 특정 종목을 추천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같이 공부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의 글임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