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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최근 1일 인구 십만명당 확진자 발생 추세가 가파르고, 미국을 넘어서더니, 좀더 신뢰할 수 있는 7일 평균 Data 기준으로도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7일 평균으로 미국(노란색 선)은 4월 10일에 20.67명을 기록한 반면, 캐나다는(검정색 선) 20.72명을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영국(보라색 선)은 2.42명입니다.
며칠 전 캐나다 News 중에 그래도 캐나다의 상황이 낫다고 또다시 미국과 비교해서 올라온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이제 또 무슨 말로 미국보다 낫다고 할런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물론 미국과 영국 모두 그래프를 보시면 엄청나게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구간들이 있었기에, 이미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그런거라고 위안을 삼을 수도 있겠지만 ... 누구랑 비교하는 것 보다는 우리 자체적인 기준이 더 중요하겠지요.
참고로 미국과 비교를 해보는 것은 이곳의 일반적인 사고여서 저도 그런 관점에서 볼 뿐 사실 저는 캐나다의 절대적인 대응 Capacity 등을 기준으로 주로 보기 때문에 실질 확진자의 절대적인 숫자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여하튼 지금 캐나다의 COVID 관련 대책은 Lock-down과 백신 뿐인 것 같습니다. Lock-down 4 주 동안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FULL"로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일단 FULL로 받는 것은 여름이 지나야할 것 같고, 1차 접종이라고 최대한 받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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