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16세 이상 기준으로 백신 접종이 50%를 넘었습니다.

by 매뉴남 2021. 5. 16.
반응형

미국 영국 등의 백신 접종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캐나다 백신 접종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5월 15일 기준 캐나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1차 Dose 접종 기준으로 43.74%이고, 16세 이상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사람 기준으로는 50%를 넘긴 52.66%입니다.^^

 

 

물론 아직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을 4%에 미치지 못해서 세계 평균인 4.37%에도 못 미치는 현실이긴 합니다만, 일단 50%이라는 숫자를 보면서 희망을 가져 봅니다.

 

 

트뤼도는 1차 Dose를 맞는 것을 기준으로 여름을 지나가자라는 목표를 제시했고, 온주의 덕 포드는 2차 Dose까지를 목료를 해야하니 백신 공급 잘해달라고 밝혀서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5월 13일 기준으로 1차 접종 46.23% (2차 접종 35.58%), 영국은 1차 접종 52.89% (2차 접종 27.83%)를 기록 중입니다. 

 

 

조만간 1차 접종 기준은 미국과 영국 수준을 따라잡고, 아마도 말 잘듣는 캐나다인들 특성(??)상 추월까지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물론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차이가 많이 날수록 백신 수급이 원할하지 않으면, 당국의 고민은 깊어지지 않을까 살짝 우려가 되긴 하지만, 최근에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혼선이 우려스럽긴 해도 다른 백신의 공급 자체는 원할한 듯 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