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대출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정부 예산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속의 내용 중에 Student Loan을 2023년까지 이자율을 0로 하고, 수입이 4만불이 되기 전까지는 갚지 않아도 된다고 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취지는 당연히 COVID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젊은 세대를 도와주기 위한 것일 것이고, 그것에 대해 정부가 대신 빚을 내서 지원해주는 것으로 필요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기회로 갚을 수 있는데도 갚지 않고, 호황인 주식 시장이나 Coin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를 부추기는 각종 Financial planner들도 있구요.

 

 

기사 속에는 그런 현상을 소개하기 보다는 그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이율의 대출이 있다면 먼저 갚으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리고, 빚은 안갚기 시작하면, 빚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있다가, 나중에 갚아야되는 시점에 청구서가 날라오면 당황하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하며, 정부 정책이 또 어떻게 바뀔 지 모른다고 유의를 당부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글쎄요...

 

 

학비 대출까지도 기본 취지와 다르게 투자에 쓰는 현상은 마치 기본 취지와 다르게 모기지가 지나친 주택 투기에 쓰이는 경우나 모두 개인들의 차이는 있으나, 절박감에서 나오는 것으로 한편으로 이해는 되지만, 중앙은행의 입장도 그렇고, 많이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Low student loan interest rates could be an opportunity for head start on investing

https://www.theglobeandmail.com/investing/personal-finance/young-money/article-low-student-loan-interest-rates-could-be-an-opportunity-for-head-start/

Low student loan interest rates could be an opportunity for head start on inve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