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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시장이 주정부에게 이번 COVID 규제 조치에서 골프장 영업 금지를 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유는 골프나 테니스 같은 운동은 감염 위험이 적고, 6주면 사람들이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너무 힘들게 긴 시간이라는 이유입니다.
얼마 전 공원에서 와인과 주류를 먹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시의회에서 표결로 부결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공원 사용은 좋지만, 공원에서 1명의 감염자가 다수를 감염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류는 Private setting에서 즐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골프장이나 주류 등에 대한 이분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텐데요. 저도 야외 활동에 대한 규제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어쩌면 이분과 같은 입장일 수 있고, 개인의 의사 표현의 자유는 당연히 보장되어야겠지만, 글쎄요... 자리가 토론토 부시장인 입장에서 이런 의견을 지금 피력하는 것은 또다른 혼선과 불만을 높이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ㅠㅠ
Toronto deputy mayor urges Ford to rethink opening golf courses (3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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