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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에서 야심찬 국경에서의 규제책을 내놓은 것이 바로 모든 항공입국자들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하는 호텔에서 자비로 자가격리 기간에 지내는 것입니다. 이 호텔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말들이 많았고, 자가격리를 하는 호텔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규정이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국경을 걸어서 넘어오면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버팔로까지 비행기로 와서, 거기서 택시를 타고, 캐나다 국경에 있는 COVID 테스트 장소로 가서 테스트를 하고, 나이아라가 쪽에 있는 레인보우브릿지의 국경을 걸어서 넘어와서, 가족, 친지들과 합류해서 정부가 지정한 호텔이 아닌 가족 또는 친지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다고 합니다.
글쎄요... 바이러스가 비행기를 타고 오는 사람에게는 있고, 걸어서 오는 사람에게는 없고 그렇지 않을 텐데요... 규정을 적용하려면, 제대로 좀 해주길 바래봅니다. ㅠㅠ
Ontarians skipping hotel quarantine program by walking across Canada-U.S. border
* 국경 관련 다른 글입니다.
2021.07.04 - [뉴스/캐나다 뉴스] - 내일 월요일부터 국경이 드디어 조금씩 개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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