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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내일 월요일부터 국경이 드디어 조금씩 개방된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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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동안이나 엄격하게 통제되었던 캐나다 국경이 내일 월요일부터 Fully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 한해서 개방됩니다. 즉, 1차, 2차 백신을 모두 접종 받은 사람은 육로로 들어와서 14일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행기로 들어오는 사람은 정부에서 승인한 호텔에서 3일간 자가격리하던 것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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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ArriveCAN app 또는 web portal에 출발 전에 자신의 백신 접종 정보와 3일 이내에 받은 COVID Negative Test 결과를 입력해야합니다. 

 

 

Border restrictions to begin easing, slowly, for fully vaccinated Canadian travellers

https://www.ctvnews.ca/health/coronavirus/border-restrictions-to-begin-easing-slowly-for-fully-vaccinated-canadian-travellers-1.5495964

 

Border restrictions to begin easing, slowly, for fully vaccinated Canadian travellers

After nearly 16 months of rigid travel restrictions, Canada is finally starting to loosen the rules -- but only for a specific few.

www.ctvnews.ca

 

 

하지만, 아직은 완전 개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 개방으로 이해하고 만만하게 보고 제대로 된 준비없이 국경 통과를 시도하면 애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역을 위한 왕래, Essential worker와 국제학생을 제외한 미국과의 국경 통행 제한도 아직은 7월 21일에까지 유효한 상황입니다.

 

 

아직 모호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국경을 지키는 CBSA 직원들이 한동한 힘들 듯 합니다. ㅠㅠ 아주 급한 일 아니면, 가급적이면 1-2달 정도 좀더 상황을 지켜보고 움직이는게 좋을 듯 합니다.

 

 

 

* 국경 관련 이전 글입니다.

2021.04.24 - [뉴스/캐나다 뉴스] - 호텔 자가격리 규정을 피하기 위해 걸어서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호텔 자가격리 규정을 피하기 위해 걸어서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정부에서 야심찬 국경에서의 규제책을 내놓은 것이 바로 모든 항공입국자들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하는 호텔에서 자비로 자가격리 기간에 지내는 것입니다. 이 호텔 비용이 너무 비싸다

causinvestmen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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