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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wave에 나이가 어린 사람들의 피해가 크다고 하더니, 뉴스 속에서 그런 것들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브렘튼에 사는 13세 소녀가 COVID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온타리오 주의 3번째 19세 미만 사망자입니다.
엄마와 brother도 COVID로 입원 중이고, 창고에서 일하는 frontline-worker인 아빠만 유일하게 COVID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염 경로가 밝혀진 건 아니지만, 뉴스에 나온 정보로 추정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 중의 하나가 아빠가 무증상으로 전파했을 가능성입니다. 물론 다른 지역 감염의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겠습니다. 알아내기는 불가능하겠지요...
브렘튼은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인도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곳이고, frontline-worker 들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기도 해서 그런지, COVID test의 Positivity rate가 22%로 굉장히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녀를 추모하는 트위트에 올라온 촛불 사진 공유합니다.
13-year-old girl from Brampton, Ont. dies after contracting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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