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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황

어제 미국 10년물 Yield가 1.7%를 돌파하고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ft. 3월 18일 마감 시황)

by 매뉴남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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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 그대로 난리가 났었네요. ㅠㅠ 주중에는 시황 관련 뉴스 클립을 잘 안보는데, 난리가 난 것 같아서 한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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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Greg Bonnell 진행 스타일상, 주요 지표들을 주욱 보여주니 한번 대략적으로 보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BNN Bloomberg's closing bell update: March 18, 2021 (3분 41초)

https://www.bnnbloomberg.ca/video/bnn-bloomberg-s-closing-bell-update-march-18-2021~2163777?jwsource=cl

 

BNN Bloomberg's closing bell update: March 18, 2021

BNN Bloomberg's Greg Bonnell provides a final update on the trading day.

www.bnnbloomberg.ca

 

우선, 미국 Treasury 10년물 Yield가 1.7%를 돌파했습니다. 금리라는게 소수점으로 표시되는 거다보니, 겨우 절대값으로 1.5%에서 0.2% 더 오른 걸로 뭘 이리 난리냐 싶으시겠지만, 상승율(%)로 보면 어제만 4.5% 이상, 지난 1개월간 33%가 넘게 올랐네요. 물론 그것보다는 방향성에 대한 기대가 더 중요하겠지만요.

 

 

 

 

 

금리 상승의 영향인지, 미국 달러가 강세를 띄면서, 상대적으로 캐나다 달러는 1%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 영향인 지 주식 시장은 폭락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3%이상 빠졌네요. ㅠㅠ 확실히 고PER 주들이 고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TSX는 그나마 선방한 느낌도 듭니다만, 나스닥에 해당하는 TSXV는 1.76%이 빠졌습니다.

 

금리 급등에 따른 미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유가는 WTI가 8% 가까이 빠졌고, WCS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재밌는 것은 지난 번 글에서 언급드린 금가격은 선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시장이 시끄러웠지만, 최근에 이야기되는대로 경기 회복, 금리 상승의 수혜 섹터인 Industrials와 Financials는 어제 잘 선방했었구요.

 

많이 시끄러웠던 하루였지만, 잘 보면 지금까지 이야기 되어오던 일들이 좀 큰폭으로 일어났다는 것과 이미 많이 올랐던 것들에서 나오는 수익 실현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점, 그리고 경기 회복, 금리 상승 등이 시장의 메인 Theme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위에 첨부한 모든 Screen Shot들은 BNN Bloomberg의 "The Close" 클립 속에 나오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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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투자를 권고하거나 특정 종목을 추천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고, 같이 공부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의 글이란 점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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