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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문제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by 매뉴남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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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성비위 사건으로 박완주 의원을 제명처리하고, 윤호중.박지현 비대위원장들이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박완주 위원의 성비위 사건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세부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실 성비위 사건 자체만큼이나 피해자가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사건을 당에 알리고 난 뒤에 박완주 의원이 취한 행동도 심각한 범죄 행위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완주 의원은 피해자에 대해서 대리 사인으로 면직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즉, 사직서에 제3자에게 대리 서명을 하도록 해서 국회에 제출하도록 했고, 이를 연락받은 피해자가 서명 사실을 부인함으로써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박완주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직권면직을 하려는 시도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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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당차원의 조사나 징계가 아니라, 검찰 수사를 통해 적법한 처벌을 받아야할 사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차원의 제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빨리 고발 조치가 되고, 증거 인멸 등도 우려되니 구속 수사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완주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이 성추행 범죄가 발생했을 때, "성인지 감수성이 낮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박완주 의원 자신은 성인지 감수 뿐만 아니라 준법 정신 자체도 없는 인간 같습니다.

 

당국의 빠르고 강력한 조치를 기대해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단독] "박완주, 대리 서명으로 피해자 면직 시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72826?cds=news_media_pc

 

[단독] "박완주, 대리 서명으로 피해자 면직 시도"

<앵커> 박완주 의원은 피해자가 지난달 당에 신고를 하자, 피해자가 일을 그만두도록 여러 차례 시도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피해자 이름의 사직서를 다른 사람이 대신 서명해서 제출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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