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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

중국 확진자 수 급증으로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선전시에 봉쇄조치가 내려졌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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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 하루 3천명 정도 발생으로 코로나 초기에 발생했던 확진자수 수준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인구 1,700만명 정도가 거주하는 중국 제 4대 도시인 선전에 봉쇄령이 내려졌고, 기타 3개 도시까지 모두 합하면 약 3천만명 정도의 인구가 봉쇄 조치 하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천 만명이면 거의 캐나다 전체 인구에 육박하는 수준일 듯 합니다. ㅠㅠ

 

거기다 인구 2천 6백만 규모로 중국의 경제 수도라고 불리는 상하이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해서 조만간 봉쇄조치가 내려질거라는 소문이 도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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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라서 한번 확진자가 급증하면 걷잡을 수 없으니,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런 중국의 봉쇄조치 중심의 방역은 글로벌 공급망에 치명적인 타격을 계속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 등의 봉쇄로 토요타 공장과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중소 공장들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인데요. 상하이까지 봉쇄가 될 경우에는 가동을 중단하는 공장의 숫자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 세계가 주목하는 상황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제발 잘 방어해서 더 이상의 봉쇄 조치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뉴스 클립입니다.

 

인구 1,700만 명 도시 또 봉쇄...中, 고강도 방역은 '위기' / YTN (2분 13초)

https://youtu.be/G7q3_6ulY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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