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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교수가 민주당이 살려면 유시민, 김어준을 정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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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살아나려면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을 정리해야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그 두사람이 민주당 지지층에서 가지는 상징성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급효과가 있을만한 지적으로 보입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과연 누가 감히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때 유시민 작가가 나오는 토론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고, 김어준 라디오 프로그램을 빼놓지 않고 들었었는데요. 요즘은 가끔 다시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 굉장히 왜곡, 편향되어있고, 좁은 사고의 틀 속에 갇혀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지자분들 혹시라도 과격한 비난은 삼가해주세요.

 

특히, 이번 선거 기간만 봐도, 언론의 편향된 보도를 그렇게 지적하던 김어준씨는 아예 공영 방송인 TBS 방송 중에 이재명 후보를 대놓고 지지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도 이재명 후보의 비리 의혹이 나올 때마다,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은 어디로 가고 쉴드를 치느라 이해하기 힘든 논리를 내세우는 것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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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저도 그랬기 때문에 진중권 전교수의 지적처럼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어떤 심정일 지 이해가 갑니다.

 

어차피 정치는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결국 부패하게 되어있고, 발전이 없기 때문에 민주당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중권 전교수의 조언에 귀를 열어주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진중권 "김어준·유시민 등 정리해야 민주당 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65179?cds=news_media_pc 

 

진중권 "김어준·유시민 등 정리해야 민주당 산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살려면 비정상적인 정치 커뮤니케이션부터 복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진 전 교수는 11일 페이스북을 통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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