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

푸틴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3. 12.
반응형

세계 모든 이목이 지금은 우크라이나에 가있고,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 협상에 관심이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KGB 출신인 푸틴이 모를 리가 없겠지요.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라고 불리는 친러 성향의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했는데, 푸틴이 그를 만나서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주식 시장은 그 소식으로 개장 전에 반등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요. "푸틴입장에서의 진전"이라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항복할 의사를 보이기 시작했다"로 해석해야할 것 같아서, 이런 소식에 시장이 반등하는 것에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시장아, 뭣이 중헌디?

 

글쎄요. 아침 월스트리트 저널을 봐도 그렇고 아직도 한참 전쟁은 진행되고 있고, 오히려 러시아가 남부지역에서 결정적인 라인을 구축할 것 같고, 이후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점령에 총력을 기울 일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반응형

 

푸틴의 이런 언급이 심리전인지 사실인지 알수가 없는 것이 푸틴은 늘 언행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푸틴을 보면서, 문득 중학교 때인가 도덕 시간에 배운 말이 생각 났습니다. "공산주의자와 대화할 때는 입을 보지 말고, 발을 보라."

 

공산주의자이자 독재자이면서 살인자인 푸틴이 말을 할 때는 절때로 입을 보지 말고, 발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합니다. 평화를 지지합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속보] 푸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일부 진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57652?cds=news_media_pc

 

[속보] 푸틴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일부 진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

n.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