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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3

이번 총선 정국에서 가장 황당한 후보 이번 총선처럼 공천 과정에서 분노를 많이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랑하던 민주당이 가짜 민주당으로 변해과는 과정을 두눈 뜨고 버젓이 바라봤으니깐요. 하지만, 가장 황당한 공천은 맨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바로 조수진 후보입니다. 민변 출신에 여성인권변호사라고 하고, 유시민의 알릴레오 진행을 맏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성 인권 변호사라고 하면서, 성범죄 변호를 많이 했다고 하길래, 여성 피해자 변호를 잘 했겠구나 생각을 했었는데,정 반대로 성범죄 가해자를 주로 변호했더군요.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변호를 한 것이 아니고, 여성 인권 침해를 위한 변호를 한 셈입니다. 거기다 워낙 엽기적인 성범죄자들을 많이 했고, 변론의 논리를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범죄나 강력범죄의 경우.. 2024. 3. 22.
진중권 전교수가 민주당이 살려면 유시민, 김어준을 정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살아나려면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을 정리해야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그 두사람이 민주당 지지층에서 가지는 상징성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급효과가 있을만한 지적으로 보입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과연 누가 감히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때 유시민 작가가 나오는 토론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고, 김어준 라디오 프로그램을 빼놓지 않고 들었었는데요. 요즘은 가끔 다시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 굉장히 왜곡, 편향되어있고, 좁은 사고의 틀 속에 갇혀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지자분들 혹시라도 과격한 비난은 삼가해주세요. 특히, 이번 선거 기간만 봐도, 언론의 편향된 보도를 그렇게 지적하던 김어준씨는 아예 공영.. 2022. 3. 12.
유시민 전의원이 "정치인 안철수는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좋아하고, 토론 나왔던 것들을 찾아서 봤던 유시민 전의원이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주로 안철수 후보가 정치인으로서 생명이 끝났다거나, 단일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등의 비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사실 비관적인 걸 넘어 독설에 가까운 듯한 반응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근거로 이야기하는 논리가 이전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그의 논리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듯해보입니다. 아니, 어쩌면 제가 이분에 대해 오해를 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단일화에 이면합의와 같은 뒷거래가 있었을 것이다, 안철수 후보가 국무총리 자리를 요구했을 것이다 라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글쎄요. 물론 단일화에 조건이 있었을 것이고, 오늘 상당부분은 큰 그림에서 발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동 정부를 운..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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