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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9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사무실 복귀를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캐나다 대표 보험회사인 Manulife에서 4월 중순 경에 직원들을 사무실로 출근하라고 했다는 소식이 나왔었습니다. 사실 캐나다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재택근무를 더 오랫동안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도 이런 상황이다 보니, 한국도 이제 오미크론의 정점이 지나가고, 4월 중순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폐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재택근무의 명분이 없어져감에 따라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발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택근무를 했던 기간이 워낙 길었다 보니, 직원들 사이에서 찬반이 나뉘어진다고 하는데요. 계속 재택근무를 원하는 사람들은 출근을 하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고, 효율성이 더 높다는 것과 출퇴근 시간을 길에서 낭비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 2022. 4. 2.
확진자가 30만명대를 넘겼습니다. 한국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20만명대를 넘어 30만명로 진입했습니다. 엄청난 확산세인데요. 20만명대를 기록했던 3월 7일까지의 그래프만 봐도 얼마나 급증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울진 산불이 번지는 모습, 선거 유세장에 모인 엄청난 인파들과 묘하게 겹치면서, 불안한 느낌도 많이 듭니다. 오후 9시까지 32만 2658명이라고 하니,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자정까지 37만명 정도가 나올 것 같은데요. 인구가 5천 2백만명이니, 약140명 당 1명이 확진되는 추세입니다. 한달도 아니고, 한주도 하니고 하루에 그렇다는 뜻입니다. 확진자가 워낙 많이 나오고, 오미크론 증상이 미미해서 검사 자체를 안받는 경우도 많아서 실제 확진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는데요. 선거 기간이라 어쩌면 당국.. 2022. 3. 8.
한국의 COVID 일일 확진자가 내일 10만명을 넘길 것 같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에 의한 한국의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월 16일 오후 9시까지 9만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인데요. 내일은 1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9700명, 경기 2만8338명, 인천 6792명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후 9시까지 9만32명 감염…내일 10만명 넘길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08389?cds=news_media_pc 오후 9시까지 9만32명 감염…내일 10만명 넘길 듯 기사내용 요약 서울 1만9700명·경기 2만8338명·인천 6792명 등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32명이 코로나1.. 2022. 2. 16.
오미크론 확산으로 한국의 확진자 수가 연일 1만명대를 넘기고 있습니다. 한국에 COVID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고, 조만간 2만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곧 2만명' 신규 확진 1만6096명…나흘째 '확진자 최다' 기록 경신 https://news.nate.com/view/20220128n08831 '곧 2만명' 신규 확진 1만6096명…나흘째 '확진자 최다' 기록 경신 | 네이트 뉴스 사회>사회일반 뉴스: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대기 구역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news.nate.com 1만명대를 넘기더니, 곧 2만명대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대선 운동이 한창이어서 사람들이 대규모로 모이는 일도 많을 거고, 조만간 설.. 2022. 1. 28.
COVID 사망자가 3만명을 넘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캐나다 COVID 사망자가 12월 중순에 3만명을 넘을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2021.12.02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COVID 사망자가 이달내로 3만명을 넘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예상은 안 맞는 것이 좋은 건데요. ㅠㅠ 결국 12월 16일자 기준으로 3만명을 넘겼습니다. 참고로 이는 인구 약 1,250명당 1명 정도 사망한 셈이고, 누적 확진자는 1,856,214여서 약 20명 당 1명이 확진을 받은 셈입니다. 20명 당 1명이라니 정말 상상히 어렵기도 합니다. ㅠㅠ Canada surpasses grim milestone with more than 30,000 COVID-19 deaths https://www.msn.com/en-ca/news/canada/canada-s.. 2021. 12. 17.
(미국 주식 이야기) 개발 중인 화이자 치료제의 긍정적인 Test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Pfizer: PFE) 최근 CEO의 연이은 백신 홍보(??)성 인터뷰를 본 것 때문인 지, 현 시점에서 정말 필요한 치료제 개발을 좀 더디기 하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가지게 했던 화이자가 개발 중인 치료제의 Test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COVID에 감염된 환자 중에 천식이나 비만과 같은 고위험군 조건을 가진 2,250명을 대상으로 초기 치료 직후에 테스트 개발 중인 약과 가짜 약 (??)을 복용시켜본 결과 입원과 사망이 89%가 줄어들었다는 것인데요. 만약에 이 결과가 그대로 승인되어서 사용이 가능해지면, 이제 COVID 치료약을 약국에서 사서 집에서 복용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물론 먹는 약입니니다. Pfizer confirms COVID pill's results, potency versus omi.. 2021. 12. 14.
오미크론 (Omicron)으로 완전 접종 (fully vaccinated)에 부스터샷(booster)을 포함할 지 검토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발생이 보고된 뒤로 기존의 백신이 효과가 있는 지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 업체들은 오미크론 예방을 위한 신규 백신 개발에 시간이 걸릴 거라는 이야기를 앞다퉈했기도 했습니다. 처음 접했던 뉴스는 아마도 오미크론의 변이 형태가 Spike가 크게 증가한 형태여서 기존의 백신으로는 예방이 안된다고 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부스터 샷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는 나왔습니다. 물론 기존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도 감안된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화이자 CEO가 백신을 두번 접종 받는 것보다는 세번 접종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확한 그의 말에 따르면 기존에 2번 접종 받는 것과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것으로는 3번 접종 받는 것이 같은 수준의 .. 2021. 12. 10.
COVID 사망자가 이달내로 3만명을 넘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COVID 통계를 유심히 보지 않았었는데요. 오미크론으로 다시 긴장하고 있어서, 현재까지의 COVID 상황을 사망자 중심으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위 사진은 작년 2020년 3월 9일에 캐나다에서 처음 COVID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한 한 뉴스 속에 나오는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망자가 나온 지 약 20개월 뒤인, 2021년 11월 30일에 온타리오주의 COVID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Ontario reaches 10,000 COVID-related deaths since start of pandemic https://globalnews.ca/news/8409437/ontario-covid-deaths-10000-november-30-cases-coronavirus/ ..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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