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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7

캐나다 여행 시 COVID 관련 규제가 대부분 해제됩니다. (ft. 에어캐나다: Air Canada - CA) 10월 1일부터 캐나다 여행 시에 지금까지 적용되었던 COVID 관련 규제가 해제됩니다. 즉, 캐나다 입국 시에 ArriveCAN이라는 앱을 통해 제출했던 개인 의료 정보제출 의무가 없어지고,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 의무도 없어지고, 사전 또는 도착 시의 코로나 검사도 없어지고, COVID 관련 격리도 없어지며, 여행 시 이용하는 비행기나 열차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없어집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의 이런 조치는 다른 서방 국가들에 비하면 상당히 늦게 이뤄지는 편입니다. 일본, 홍콩 등도 모두 규제 없이 여행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이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여행하기 어렵거나 불편했던 점은 거의 없어져가는 듯 합니다. 사실 겨울이 오면서 COVID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 2022. 9. 27.
(캐나다주식) 에어 캐나다 (Air Canada: AC)가 일일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항공권 예약을 해보시는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항공권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비행기 편수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워낙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예상된 일이긴 하지만, 에어 캐나다가 지난 주 금요일인 4월 15일에 100,701명이 탑승해서, 하루 탑승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비행기 운항에 규제가 가해졌을 때인 재작년 4월 30일에 최저 하루 탑승객이 2,175명까지 떨어졌다고 하니, 당시와 비교하면 엄청난 승객수 증가인 것 같습니다. 팬데믹 이전의 2019년의 일일 탑승객은 평균 15만명 수준이었다고 하니 아직 66% 정도 밖에 회복을 못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일일 탑승객이 마지막으로 10만명이 넘은 것은 2020년 3월.. 2022. 4. 19.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COVID 관련 규제를 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세계의 대부분의 국가인 1백31개국의 2백39개 항공사가 참여하는 항공 운송 업계 대표 민간기구로 흔히 ‘항공업계의 UN’으로 불리는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국제 항공 운송 협회)에서 전 세계 정부들에게 현재 항공 여행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각종 COVID 관련 규제를 해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요구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백신 보급의 증가에 따라 나온 것 같습니다. IATA에 따르면, 백신을 완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서 적용되고 있는 COVID Test, 자가 격리 등을 포함해서 모든 규제를 풀어달라는 것이고, 현재 COVID Test에만 Billion 단위의 돈이 지출되고 있는데, 이 돈을 차라리 백신 보급이 낮은 국가를 위해 사용.. 2022. 1. 27.
(캐나다 주식 이야기) 에어 캐나다(Air Canada)에서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COVID로 직격탄을 맞았던 Air Canada에서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에어라인 회사들이 급격히 실적을 회복하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에어 캐나다 실적도 기대가 클 수는 있지만, 아직 캐나다의 Re-open 정도와 여행 수요는 미국을 따라갈 정도는 아니어서 조금 다른 관점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Air Canada Reports Second Quarter 2021 Results https://finance.yahoo.com/news/air-canada-reports-second-quarter-100000275.html Air Canada Reports Second Quarter 2021 Results Air Canada today reported f.. 2021. 7. 23.
(캐나다 주식 이야기) 미국 정부에서 Air Canada의 refund 지연에 대한 벌금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Transportation Department에서 Air Canada가 COVID로 인해 취소 또는 일정이 크게 변경된 고객들에게 refund를 심대하게 지연한 것에 대해서 $25.5 million의 벌금을 부과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refund 관련한 소비자 고발이 약 6천건 접수되었고, 5,11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고객들은 5개월에서 13개월을 Air Canada가 refund해줄 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를 "extreme delays"로 규정한 것습니다. 근데 여기 살면서 워낙 느린 서비스에 익숙해서 인지는 몰라도, 저 정도 큰 금액 refund 받는데 5개월 ~ 13개월 정도 캐나다에서 기다리는 건 뭐 특별히 기다렸다고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미국은 다른 모양입니.. 2021. 6. 16.
(캐나다 주식 이야기) 에어캐나다(Air Canada)에서 임원들의 보너스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에 정부에서 CAD5.9billion 상당의 지원을 받고도 거액의 보너스를 임원들에게 지급해서 비난을 받았던 에어캐나다에서 임원들이 수령한 현금과 주식 보너스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어캐나다의 해명에 따르면 CAD10million 상당을 보너스로 지급했으며 대부분은 중간 관리자급에게 지급되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난, 특히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과 교통부 장관 등이 비난을 하고 나서자 결국 임원급들은 받았던 보너스를 반납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정부의 정치적인 승리고, 에어캐나다도 기업 이미지 만회라는 측면에서 윈-윈 같긴 합니다.^^ 사실 정부 지원 자체가 지원이 필요도 없는 곳에 많이 지원되었다는 비난도 많고, 에어캐나다처럼 정부의 재난 지원금을 받고 임원들은 보너스 잔치를 했.. 2021. 6. 7.
미국.캐나다 양국의 항공업계가 트뤼도에게 국경 재개방을 위한 계획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항공업계를 대표하는 the National Airlines Council of Canada와 미국 항공업계를 대표하는 Airlines for America가 캐나다 정부 관련 부처 장관 3명에게 공동으로 letter를 보내서,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재개방할 계획과 현재 적용되고 있는 각종 규제를 해제할 계획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현재 비행기를 타고 오는 사람은 탑승 전에 COVID Test를 받아야하고, 도착 직후에도 다시 COVID Test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3일 동안 지정된 호텔에 머물러야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벌금을 내야하는데, 상당수의 사람들이 호텔에 머물지 않고, 벌금을 내는 상황이라 규제의 실효성에도 많은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호텔 비용도 바가지라는 뉴스도 있었고,..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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