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은 타르타르 소스
집에서 오랜만에 에어 프라이로 생선까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에어 프라이가 신나게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데 문득 타르타르 소스가 없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뭐, 케챂이나 마요네즈 등을 섞어서 찍어 먹을 수 있지만 ... 그래도 생선까스에는 타르타르 소스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죠. 그래서 한번 대략 서치를 급히 해보니, 요거트, 마요네즈, 레몬즙, 올리고당, 피클, 양파, 후추 등등으로 그냥 만들면 되는 것이었네요. 그래서 냉장고랑 찬장 등 여기저기 뒤지니, 비슷한 것이 나왔습니다. 일단 다행히 플레인 요거트가 있었고, 마요네즈 있었고, 레몬은 없었지만, 쬐끔 남아서 냉장고 한쪽에서 존재감 없이 쳐박혀 있는 꿀유자차를 찾았습니다. 뭐, "레몬즙 + 올리고당"의 역할로 존재감을 확실히 UP 시켜주었습..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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