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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옷값12

정미경 최고위원이 김정숙 여사 옷들의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사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은 야당으로서는 더없이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공개적인 비난 수위는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사안이면 매일 같이 대변인이 뭔가 논평을 내놓을 만도 한데요. 그렇지 않아서 그런지 정미경 최고 위원이 나선 것 같습니다. 정미경 최고 위원은 2015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에 한 말을 공개했습니다. 그 당시에 문대통령은 박근혜 정부에서 특수활동비가 오남용된 것을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막대한 특수활동비가 제대로 된 사후감독 없이 마구 지출됐다"면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고 발언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김정숙 여사의 의전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청.. 2022. 3. 29.
김정숙 여사가 옷값 관련해서 경찰에 고발 당했습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관련한 논란의 일파만파로 번지는 느낌입니다. 매일같이 언론에서 떠들기 시작했고, 인터넷에도 거의 매일 관련한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실체적인 진실은 밝혀지는 것이 없이 의혹 제기와 그에 따른 공방만 있는 것 같습니다. 급기야 한 시민단체가 김정숙 여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시민단체가 밝힌 바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가 영부인의 지위를 이용해 청와대 특수활동비 지급 담당자로 하여금 수백 벌의 고가 명품 의류 등과 수억 원에 해당하는 장신구 등을 구입하도록 강요했다"는 것이고 "이는 업무상 횡령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국고 등 손실) 위반을 저지르도록 교사하는 중범죄"라고 합니다. 사실 고발 내용을 보면 오래 전에 .. 2022. 3. 29.
"김정숙 여사 옷값"에 대한 조사에 네티즌들이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글들에서 이미 예견될 일인 것 같은데요. 청와대에서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과 옷값 공개를 거부하자 결국 네티즌들이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찾아낸 김정숙 여사의 각종 의상과 장신구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상: 코트 24벌, 롱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수트 27벌 등 장신구: 한복 노리개 51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등 위에 리스트는 공식석상에서 입고 나온 의상과 착용했던 장신구만 찾은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이와 더불어 각 의상과 장신구의 가격을 파악하는 작업까지 들어간 것으로 보여서 조만간 추정 지출 규모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기사에 따르면 이런 작업들은 네티즌 1명이 아니라, 여러명들이 .. 2022. 3. 27.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내내 국민과의 소통 채널로 자랑해왔던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논란이 되고 있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지난 18일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사실 옷값 공개 문제가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항소를 함으로써 사실상 공개가 불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청원으로 올리면서 까지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어떤 답을 내놓을 지가 궁금해지는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되면 기본이 15년, 사생활 관련으로 지정되면 최장 30년까지 비공개 처리되기 때문에 아마도 우리 세대에서는 볼 수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옷값 공개 논란은 현 정부가 재임기간 내내 그리고 이번 대선 기간에서도 계속 회자되었던 "내로남불"적인 태도의 정점을 ..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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