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영어/한국 뉴스

테슬라 CEO 머스크가 푸틴에게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15.
반응형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침범한 뒤에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한 머스크가 이번에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대통령 푸틴에게 1:1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우크라이라를 두고 내기 결투를 신청한 것인데요. 물론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기 보다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면서 러시아를 조롱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머스크를 애숭이라고 부르면서 일축했고,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머스크가 푸틴을 목성으로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조롱에 가세했습니다.

 

머스크가 바이든 정부도 비난하는 등 사실 정치권과 충돌하는 모습을 가끔 보이긴 한데요. 이번에는 미국을 넘어 그것도 한창 전쟁 중인 러시아 푸틴을 조롱했다는 것이 그의 스케일과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물론 다른 기업에 비해 러시아에 테슬라가 진출한 비중이 매우 낮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위구르지역의 인권 문제 등으로 시끄러운 중국에 대해서는 머스크가 어떠한 비난은 커녕 찬양 일색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것을 볼 때 더욱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전선이 확대가 되어서 중국도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되고, 중국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들에 제재를 가하기 시작하면 머스크가 어떤 입장을 보일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싸우자" 푸틴에 결투 신청한 머스크…우크라는 '응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058093?cds=news_media_pc

 

"싸우자" 푸틴에 결투 신청한 머스크…우크라는 '응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조롱하며 결투를 신청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푸틴에게 일대일 결투

n.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