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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부터 대통령에 당선되면 영부인을 지원하는 청와대 제2 부속실 폐지하겠다고 약속할 때부터 김건희여사의 역할은 지난 역대 정부에서의 영부인들과 다른 역할을 예고했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선거 기간 중에도 심지어 당선인 소감 발표하는 자리에도 공식적으로 윤석열 후보와 함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자신에 대해 붉어진 각종 의혹에 대해 사과한 뒤로는 공개석상에서 거의 사라지다시피했었는데요.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았던 기간 중에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의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서 조언을 듣는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영적인 것에 관심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김건희 여사 본인이 "영부인"이라는 호칭말고, "대통령 배우자"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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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단순 호칭의 변화와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 이외에 어떤 파격적인 행보를 보일 지 기대반 우려반으로 지켜보는 듯합니다.
본인 이야기 톤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은 어떤 행보를 보이든 조용하게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직 수행하는데 누가 되지 않게 조용하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가만히 둘 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의지는 확고해 보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영부인 호칭 거부한 김건희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 써달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32963?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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