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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황72

(캐나다 주식 이야기) 12월 11일 금요일 TSX 마감시황입니다. BNN Bloomberg의 Catherine Murray가 전해주는 12월 11일 시황입니다. 미국은 나스닥을 중심으로 워낙에 많이 상승했던 종목들에 대한 수익 실현이 있었고, 내년에 대한 Position 정리로 시장이 뚜렷한 방향보다는 쉬어가는 모습이라는 설명입니다. 오늘 시황을 전하는 Catherine 마저 지난 주의 활발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많이 피곤해보였습니다.ㅠㅠ TSX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꾸준하게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이었고, 오늘은 거래량 하락과 함께 지난 2일 이후 처음으로 지수가 5일선 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직은 Trading이 유효한 구간이긴 하나, 과매수 상태의 모습이 보여서 기 보유하고 있는 것들 관리하면서, 신규 진입은 선별적 접근 또는 잠시 쉬는 것.. 2020. 12. 12.
(캐나다 주식 이야기) 12월 4일 금요일 TSX 마감시황입니다. BNN Bloomberg의 Catherine Murray가 전해주는 지난 금요일 12월 4일 TSX 마감 시황(미국 포함)입니다. BNN이 캐나다 방송이긴 하지만, 워낙 시장 규모에서 차이가 크고, 미국 시장과 캐나다 시장의 유의미한 변동성에서도 차이가 컸던 탓인지, 시황 분석에서 미국 시장 cover 비중이 더 커 보입니다.ㅠㅠ 기본적으로 북미 시장 전체가 Re-opening trade, Vaccine 낙관론, 경기 부양책 통과 희망 등의 3대 테마가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이런 테마들은 결국 위험 자산 선호를 이끌었고, 그 분위기 속에서 주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 미국 추수 감사절 연휴를 잘 쉬고 온 사람들이 시장에 참여를 더해가는 분위기도 한몫했을 거라고 봅니다. 미.. 2020. 12. 6.
(캐나다 주식 이야기) 11월 27일 금요일 TSX 마감시황입니다. 사실 매일같이 시황을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때가 많고, 오히려 단기 변동에 대한 억지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듯 합니다. 주간 단위도 같은 맥락의 해석이 있을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일일 시황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요일 BNN의 Closing clip을 이용해서 일주일에 한번만 시황을 정리해보는 것이 그런 이유이기도 하지만, 클립 속에서는 그날 Closing까지 같이 하는 부분이 있는 점은 양해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도 역시 Vaccine Monday의 추세에 따라서 Vaccinne 소식으로 시작한 한 주였습니다. 초기 Pfizer 뉴스에 비하면 급등 효과는 미미했지만, 그래도 대형 투자자들의 순환매 핑계(??)로는 .. 2020. 11. 29.
지금 시장은 가격 폭등을 정당화하려는 이유를 짜맞추는 시장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듣기에 따라서는 보수적으로, 시니컬하게도 들리지만, 많은 주류 분석과는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가끔씩 들려주는 David Rosenberg가 미대선 이후, 그리고 백신 테스트 결과 발표 후의 가격 랠리가 Janet Yellen의 재무장관 기용설 때문이라는 것은 그저 가격이 폭등하고 나니 적당한 이유로 짜맞춘 것에 불과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결국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세력들은 돈을 벌더라도 명분없이 버는 건 싫어한다는 어느 노 투자자의 회고록에 있는 말과 일치하는 분석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말한 이유로는 실제 Yellen의 전임이 될 트럼프 내각의 재무 장관 Steven Mnuchin 하에서의 주가 상승을 보라는 것입니다. 누가 되도 시장과는 무관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실제 과연 재무 장관이 주.. 2020. 11. 26.
(캐나다 주식 이야기) 11월 20일 금요일 TSX 마감시황입니다. (TSX의17,000대 회복) TSX가 17,000대를 회복하면서, 팬데믹 이전인 올해 2월 수준으로 회복하고, 2월 최고점까지는 약 1,000포인트 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실 팬데믹으로 수혜를 입은 소위 언택 관련주들의 비중이 다른 국가에 비해서 낮고, 오히려 피해주들인 에너지의 비중이 높은 캐나다로는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지수 회복력이 뒤쳐져왔지만, Pfzer의 백신 소식과 함께 회복력을 보이면서 11월 월초부터 현재까지 9.3%나 회복했습니다. 사실 지난 주에는 한차례 꺽이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주는 견고한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금요일부터 시작된 Lockdown 발표들이 아직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시장이라는 것이 미래 전망을 반영하는 측면이 크다고 보면, 렘데시비르 치료제를 WHO가 승인을 불허하.. 2020. 11. 22.
(캐나다 주식 이야기) 11월 13일 기준으로 TSX 차트를 한번 봤습니다. 11월 13일 기준으로 지난 1년 기간의 일봉 그래프를 한번 봤습니다.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던 한국이나 미국 시장과는 달리 캐나다 TSX는 지난 2월 20일 장중에 17,970.50를 찍었던 것을 최고점으로 해서 이후 COVID로 급락을 하고 꾸준히 올라왔지만, 8월 27일에 16,835.10까지 상승한 후 다시 하락하면서 60선도 깨고, 120선도 깬 후에 다시 8월 27일 고점을 갱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8월 이후부터는 시장이 사실상 횡보와 하락 정도의 모습을 보이면서 지루했지만, 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큰 거래량은 아니지만, 손바뀜도 있었고 하니, 방향이 정해지면 그쪽으로 어쩌면 강하게 움직일 수도 있는 자리이니, 단기 중기 Trading을 하는 경우에는 조심해야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V.. 2020. 11. 14.
(캐나다 주식 이야기) 11월 13일 금요일 미국 및 캐나다 시장 한주 클로징입니다. BNN의 Catherine Murray가 전해주는 11월 13일 금요일 미국 시장 및 캐나다 TSX 클로징입니다. 지난 한주는 COVID 상황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악화되고, 유럽 곳곳에서는 대규모 Loockdown이 발표되는 와중에서도 Pfizer의 COVID Vaccine에 대한 Optimism으로 시작해서, 주초에는 기술주와 언택트 관련 주식에서 전통 경기 민감 및 가치주쪽으로 순환매가 크게 일어났고, 후반으로 갈수록 Vaccine 효과에 대한 감소와 COVID 상황 악화와 그래도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기술주에 대한 미련을 약간 보이는 모습으로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주초에 나타난 순환매 현상은 흥미롭게 진행되었는데요,COVID Vaccine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정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의.. 2020. 11. 14.
(캐나다 주식 이야기) 11월 6일 금요일 캐나다 TSX 시황 BNN 방송에 나온 11월 6일 금요일 캐나다 TSX 시황입니다. 미국 대선 상황이 대통령은 민주당,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으로 될 것 같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지만, 상원 선거에서 박빙 지역이 나와서 결선투표가 내년 1월 5일에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으로 가더라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 듯합니다. 즉, 양원과 대통령을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는 Blue wave가 될 경우에는 세금 인상과 각종 규제 정책 강화가 예상되지만,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게 되면, 적절한 견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겠지요. 선거 때문에 다소 묻힌 뉴스인 Job report는 미국도 좋고, 캐나다도 좋았습니다. 다만, 캐나다의 Job 증가는 성장율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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