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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울진 삼척 산불에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모두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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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나서 전 세계가 난리고, 한국에서는 확진자가 20만명대로 급증해서 어수선한 상황에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삼척까지 번지면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대선 정국이 정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울진.삼척 지구에 난 산불은 어쩌면 이번 후보들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는 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각 후보 진영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과 선대위 차원에서도 당장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자 우리 선대위 상황실장을 맡고 계신 서영교 의원님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겠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李 "울진·삼척 화재, 당에서 모든 방법 찾아 실행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73132?cds=news_media_pc

 

李 "울진·삼척 화재, 당에서 모든 방법 찾아 실행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인근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국가위기경보 ‘심각’

n.news.naver.com

 

 

윤석열 후보는 마침 산불 현장의 인근인 경북 영주쪽에서 유세가 있었기 때문인 지, 유세를 마치고 상경하는 길에 이재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윤석열, 울진 화재 이재민 위로…"집 복구 최대한 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73169?cds=news_media_pc

 

윤석열, 울진 화재 이재민 위로…"집 복구 최대한 지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보호소를 방문해 산불에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울진=연합뉴스 “불이 나서 아무것도 못 꺼냈어. 숟

n.news.naver.com

 

이재민과의 대화 후에 윤석열 후보는 “제가 큰 힘이 되겠느냐만 그냥 손잡아 드리고, 어쨌든 국가에서 법에 따라 신속하게 화재가 진압되면 이분들의 주거를 다시 지어드리고 이렇게 절차가 빨리 진행되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대통령에 아직 당선된 것도 아니고, 당선되더라도 정식 업무는 5월에 시작되기 때문에 바로 뭔가를 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여야를 떠나 보기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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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위기에 여러차례 대통령의 대응이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지금하는 행동과 가진 마음 잃지 마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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