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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사과하고, 단일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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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의사를 거듭 표명하다, 급하게 단일화로 결정이 나면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자들 중에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안철수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사과를 하고, 자신이 단일화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우선 소통방식이 유투브와 본인이 직접 쓴 손편지였다는 점이 안철수 후보 답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단일화를 하면서 어떤 후보들도 이렇게 직접 사과를 하는 과정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미 해외투표가 시작되어서 해외부재자 투표 특성상 멀리 이동해서 자신에게 투표까지 해준 지지자들에게 사과를 하고, 유세 버스 사고로 사망한 손평오 위원장에게도 특별히 사과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 댓들들을 소개하면서, 반성을 하고, 설명도 했는데요. 자신에서 정치협박이 있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결국 정권이 교체되지 않고서는 자신의 정치 철학도 이룰 수가 없었다는 생각때문에 단일화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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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를 넘어 합당까지 합의함으로써 다당제를 포기했다는 비난에 대해서는 자신의 평소 신념이었던 다당제는 집권 후에 선거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이룰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윤석열 후보측과 공동 유세에 나설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지자들이 안철수 후보의 사과와 공동 유세 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심으로 나타날 지 초박빙의 승부 속에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 중의 하나인 듯 합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유튜브 출연한 안철수 “거듭 죄송…‘협박설’은 가짜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60445?cds=news_media_pc

 

유튜브 출연한 안철수 “거듭 죄송…‘협박설’은 가짜뉴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일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다”면서 후보 단일화 결정에 반발하는 지지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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