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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잼나게 본 영화, 동영상

최근 빠져서 보는 먹방 채널들 (ft. 흥삼이네, 먹보스, 운동부 둘이 왔어요)

by 매뉴남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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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 하다가 "다이"할 뻔한 경험을 하고 있지만, 다이어트 중에 먹방 유투브는 더 보는 것 같습니다... 대리만족인 셈이죠... ㅠㅠ

 

우선, 초등 친구의 추천으로 보고 있는 유투브 채널인 "흥삼이네 Heungsam's Family"입니다.

 

 

구독자 수가 2백 19만명이나 되네요.^^ 이미 엄청 유명한 채널이었네요.

 Spicy Boneless Chicken Feet & Rice ball - Mukbang eating show

https://youtu.be/UQ_gMWG0ETw

 

대부분의 먹방 채널이 식당에 가거나, 배달 시켜서 하는 채널인데 비해, 흥삼이네는 대부분 초반에 요리를 하는 것이 나오고, 뒤에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모님과 아들이 딱 붙어 앉아서 시종일관 말없이 먹고, 마지막에 감상평을 하는 심플한 구성인데 재밌습니다. 억지로 다먹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아깝게 보이긴 하지만, 오히려 부담도 덜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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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개인적으로 저와 가장 식성, 먹성(?)이 가장 가까운 듯 한 농구 선수 출신 현주엽씨 먹방 채널입니다.

 

먹방 유투버 분들 중에 가끔 하루 두번 찍는 분들은 보긴 했지만, 이렇게 자주 하루 두번 드시는 분은 못본 것 같습니다. 아예 채널을 두개 운영하고 있거든요.^^

 

고기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육식 위주로 먹는 먹방인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씨가 하는 채널을 거의 빼먹지 않고 보는 편인데요. 언젠가부터 야구 선수 출신 김태균씨와 같이 다니면서 찍는 채널도 운영하고 계시네요. 

 

우선, 혼자서 달리는(??) 채널인 "먹보스"입니다.

 

[Mukbang Joo-yup] Hyun Joo-yup chose a BBQ restaurant at Uijeongbu! How will it turn out?!

https://youtu.be/NpSIeEkHytc

 

고기를 워낙 많이 먹어본 경험 때문인 지, 고기에 대한 지식도 풍부한 것 같고, 먹는 양이 많다보니, 음미할 시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차돌박이를 생으로 먹는 것처럼, 육회 아니라 구이용으로 나온 고기도 싱싱하면 바로 먹기도 합니다. 

 

가끔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는 것도 나오는데, 요리 스타일도 저랑 비슷한 듯 ...^^

 

 

다음은 김태균씨와 함께 달리는 "운동부 둘이 왔어요"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입부에 나오는 음악이 참 좋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가 갈수록 좋아지는데요. 이 채널에서는 김태균씨도 큰 역할을 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Eating Raw Sliced Brisket! It Tastes like Milk(?) [Sportsmen Mukbang EP.13]

https://youtu.be/kzf3bpePh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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