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기준 캐나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출처: CTV News)
1차 접종이라도 완료한 사람이 67.58%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30.74%입니다.
2차 접종 기준으로는 연방의 Top doctor가 말한 Reopening 기준인 30%를 넘겼습니다. 1차 접종 기준은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백신 접종 거부자들을 감안하면 거의 full로 온게 아닌가 싶어서 1차 접종 비율의 증가 속도는 느리게 갈 듯 합니다. 주목할 것인 12세 이상 eligible 인구를 감안하면 1차 접종자가 76.88%, 2차 접종자는 34.97%가 됩니다.
미국과의 국경 개방 등을 서두르고 싶으면 통계 수치 어느 것을 빌리냐에 따라 개방 여부를 당장이라도 결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확진을 받았던 비율이 전체 국민의 약 4%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캐나다도 국가 전체 범위의 Reopening이 임박한 듯 합니다.^^
다른 국가들과 비교한 자료를 한번 봤습니다.
먼저 1차 접종 기준입니다.
(출처: CTV News)
세계 12위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앞선 11개국 중에 Major한 국가가 없어서 1차 접종 기준으로는 사실상 세계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습니다.
다음으로 1차 접종 기준입니다.
(출처: CTV News)
아직 54위입니다. 하지만, 위의 국가들과의 차이를 보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1차 접종자가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현재 2차 접종 속도라면 금방 위로 올라갈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고로 영국과 미국 백신 접종 현황을 봤습니다.
영국이 1차 접종 65.67%, 2차 접종 48.2%, 미국은 각각 53.8%, 46.11%입니다.
(출처: C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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