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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

Angela Merkel 독일 수상이 백신을 섞어서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모더나) 접종 받았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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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섞어서 접종받는 경우가 늘어나더니, 결국 국가 수반 중에도 2차 접종에서 1차 접종과 다른 백신을 맞은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독일 메르켈 수상이 그 주인공인데요, 1차로 4월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받고, 이번에 2차 접종 때는 mRNA 백신인 모더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게 약간 국가의 자존심이 있을 수도 있어서 좀 민감한 문제인 것 같은데요.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의 자존심이고, 옥스포드가 주도해서 개발해서 영국인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면서 국가를 다시금 re-open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긴 하지만 blood clot 등의 부작용이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고, 영국 내에서 delta variant의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어쩌면 아스트라제네카가 delta variant를 막는데는 다소 취약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제기되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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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Canada's 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NACI)에서는 초기에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사람은 2차로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을 수 (could)있다고 했다가, 이제는 더 나아가서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로 한 사람들은 맞은 사람은 2차 접종으로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받는 것이 더 나은 선택 (preferred choice)이라고 입장을 바꿨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습니다.

 

 

 

Merkel receives Moderna dose after AstraZeneca shot

https://www.foxnews.com/world/merkel-receives-moderna-dose-after-astrazeneca-shot

 

Merkel receives Moderna dose after AstraZeneca shot

Angela Merkel, the German chancellor, was given the Moderna COVID-19 vaccine for her second dose after receiving Oxford-AstraZeneca’s shot in April, according to reports.

www.fox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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