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시황

(캐나다 주식 이야기) 2021년 4월 1일 목요일 TSX 마감시황입니다.

by 매뉴남 2021. 4. 3.
반응형

지난 주가 "맘 고생"의 한주였다면, 이번 주는 "추세 확인"의 한주였습니다. 비록 Good Friday 휴일로 1일 짧은 한주였지만, 상당히 Impact가 있었던 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지난 주 시황글 말미에 올린 희망사항이 이루어진 한주였네요.^^

 

 

 

 

 

일단 목요일 마감 시황 클립 올립니다. 

 

BNN Bloomberg's closing bell update: Apr 1, 2021 (3분 19초) 

https://www.bnnbloomberg.ca/video/bnn-bloomberg-s-closing-bell-update-april-1-2021~2173040?jwsource=cl

 

BNN Bloomberg's closing bell update: April 1, 2021

BNN Bloomberg's Greg Bonnell provides a final update on the trading day.

www.bnnbloomberg.ca

 

미국 S&P 500가 4천 포인트를 돌파했고, TSX 역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해서 18,990.32로 끝났습니다. 현재의 추세 유지하면, 장중 고점까지도 금방 갱신해줄 듯 합니다.

 

 

 

지난 주에는 뭐니뭐니해도 바이든의 부양책이 큰 역할을 한 듯 합니다. 이미 알려진 뉴스이긴 하지만, 워낙 대규모이고, 미국의 경우 백신 접종 속도가 가속도가 붙고 있고, 각종 경제 지표들도 좋게 나오고 있기 때문인 것도 있는 같습니다.

반응형

 

기술적으로도 지난주 중반까지는 차익 실현으로 보이는 그림이 보였지만, 지난주 말부터 점점 돌아서더니 이번주에 들어서는 다시 한번 힘을 받는 전형적인 상승추세 모습 중의 하나로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의 하락이 하락 직전의 기존 상승 추세의 확인으로 밝혀지면, 조정의 폭이 이전의 조정에서 최근으로 이어지면서 계속 얕아져가는 모습으로 계속 상승세를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희망해봅니다.

 

 

물론 이것들은 지수 기준이고 여전히 개별 종목별로는 차별화가 컸기도 합니다. 단, 어제 목요일에는 전체 시장이 오르는 모습이어서, 결국은 다소 "안심 엔딩" 또는 "해피 엔딩"으로 긴 주말을 즐기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습니다. ^^

 

 

몇주 동안 맘고생 많으셨을테니, 괜히 어설픈 분석한답시고 이런 저런 그림 올리는 것은 이번 주에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지수의 움직임이 저렇게 나타날 수 있게 해주는 것에는 개별 종목들 중에서 비중이 큰 회사들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회사들이 많으니, 긴 연휴 기간 중에 관심있으면 큰 회사들을 중심으로 한번 review해보시는 것도 4월을 맞이 하는 좋은 방법으로 추천드려봅니다.

 

-----------------------------------------------------------

* 본 글은 투자를 권고하거나 특정 종목을 추천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고, 같이 공부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의 글이란 점을 밝혀둡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