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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미국뉴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총격으로 미국 기자가 1명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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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아인들의 대피 모습을 촬용하던 미국 촬영기자가 러시아군이 발사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기자가 뉴욕타임즈 기사로 알려졌지만, 뉴욕타임즈에서 자사 소속은 아니고 오래 전에 기고를 했던 기자라고 밝혔습니다. 오래 전에 발급한 뉴욕타임즈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기자의 소속보다는 기자의 국적이고, 전쟁 중에도 보호 받는 기자라는 신분일 것입니다.

 

숨진 기자는 과거에도 이라크, 아이티, 아프카니스탄 등의 지역에서 분쟁 현장을 촬영해서 기고하고 했다고 하니, 분쟁 지역에 전문적으로 들어가는 기자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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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기자 이외에도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라고 하는데요. 숨진 기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입은 기자의 쾌유를 빕니다.

 

이제 관심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확인된 첫번째 미국인이기 때문에 과연 바이든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 지입니다.

 

과연 이것을 바이든이 심각하게 red line을 넘은 것을 인정할 지는 다소 회의적인 분위기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언급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키이우 경찰 "미국인 기자 1명 사망…1명 부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59913?cds=news_media_pc

 

키이우 경찰 "미국인 기자 1명 사망…1명 부상"

우크라이나 키이우 경찰은 러시아군 공격으로 미국인 기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고 밝혔습니다. 키이우 지역 경찰서장 안드레이 네비토프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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