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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원 중에 국방 관련 문제에 정통한 린지 그레이엄 의원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푸틴을 암살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미 러시아 대사는 그레이엄 의원의 미국 정치권에서의 비중을 감안해서인 지 당장 미국 정부의 입장인 지 밝히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이라고 하면, 사실 도널트 트럼프의 측근으로 꼽히는 공화당 소속 상원 의원인데요. 이번에는 러시아에 대해 비판은 커녕 지지하는 듯한 성명을 낸 트럼프 대통령과는 달리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의 전쟁 범죄와 반인도 범죄 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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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러시아 내부에서 푸틴을 암살하는 정도의 일이 벌어질 지, 아니면 최악의 순간에 서방국에서 어떤 작전을 펼칠 지 ... 그런 상황까지 가지 말고 마무리가 되면 좋을텐데요. 이미 벌어져버린 일이 너무 커서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美 상원의원 "푸틴 암살하라" 촉구…러시아 "용납 못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46684?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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