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tflix추천3 [영화 추천] The Guilty 덴마크 영화 하나 소개드립니다. 납치(??)되어 가면서, 긴급 구호를 위해 걸려온 전화를 받은 경찰 Call Center요원(?)과 전화 건 사람과의 통화가 거의 대부분인 영화입니다. 정말 저예산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근데 이 영화가 아무생각없이 사람을 빠져들게 만들고, 끝까지 보게 만들더니, 마지막 극적인 반전이 나오더군요. 독일어 좀 하시는 분들은 알아들을 만한 단어도 꽤 나옵니다. 찾아보니 주인공이 여기저기서 상도 꽤 받은 영화네요. 아무 생각없이 빠져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2021. 6. 7. [영화추천] 13 Hours: 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지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힐러리 후보를 공격할 때 엄청 이용했던 Libya, Benghazi 사태를 다룬 영화입니다.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서 리비아 주재 미대사가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입니다. 영화는 미대사의 사망까지는 주로 전반부에 다루고, 후반부에는 리비아 CIA에 파견된 6명의 Contract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결국 이들도 리비아 반군의 공격을 받게 되고, 지원을 요청했으나, 끝까지 제대로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채로 가까스로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피아 식별이 어려운 상황과 끊임없이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공격해오는 반군들과의 야간 전투 장면이 흥미롭습니다. 날이 밝아지면서, 미군에 의해 살해된 리비아 청년들을 찾으러 나온 리비아 여성들의 절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 2021. 6. 7. [미드추천] Ozark 개인적으로 Netflix Original 중에 명작을 뽑으라고 하면, 하나로 꼽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멕시코 마약상의 돈을 세탁하게 된 평범한 가장과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잔인하게 전개될 수 있는 스토리를 초반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절제된 형태로 흘러가서 오히려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극중에 보여주는 연기자들의 연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주인공격인 부부 마티(Jason Bateman)과 웬디(Laura Linney)의 연기가 전체를 이끌어가지만, 조연급인 루쓰 (Julia Garner)의 연기가 눈에 띄입니다. 혹시 보시게 되면, 루쓰 (Ruth)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Season 1을 재밌게 봤고, Season 2는 가끔 그렇듯이 재미없을 것 같아.. 2021.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