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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3

탁현민 비서관이 문대통령을 건드리면 물어 버릴 거라고 했습니다. 문대통령 퇴임이 보름도 채 안남았습니다. 퇴임 후에는 잊히진 삶을 살고 싶다고 문대통령이 직접 밝혔지만, 본인은 물론 측근들의 언행을 보면 잊혀지기는 커녕 "제발 잊지마, 우리는 아직 건재하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재임 기간 내내 논란을 만들어왔던 청와대 탁현민 비서관이 다시 나섰습니다. 우선 며칠 전에 논란이 되었던 문대통령의 JTBC와의 대담이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 대담이 전체적으로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논란이 되는 발언들에 대해 왜 논란이라고 하는 지는 대담을 만족한 주체가 문대통령이든 탁비서관이든지 간에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퇴임하는 순간에 그나마 "갈라진" 한국 사회의 모습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 다했다고 만족하는 것은.. 2022. 4. 28.
탁현민 비서관이 샤넬 재킷 논란은 시비거리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이 나왔을 때 여러 옷 중에 김정숙 여사가 프랑스 방문 때 입었던 샤넬 재킷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어준씨가 해당 옷은 프랑스 방문을 위해 샤넬에서 대여받은 옷으로 귀국 후에 반납되어 인천 공항 전시장에 전시되어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탁현민 비서관도 그와 유사한 취지의 말로 해명했습니다. 그뒤에 언론 취재에 따라서 전시되어있는 옷은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옷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고, 급기야 샤넬 본사가 나서서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재킷은 반납 받았고, 전시를 위해서는 별도로 만들어서 기증했다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이런 해명 과정을 문제 삼자, 탁현민 비서관이 "시빗거리 아냐"라는 말로 반박했습니다. 탁현민 비서관이 아직 사태파악을 못한 듯 합니다. 샤넬에서 해명한 .. 2022. 4. 6.
탁현민 비서관이 "김정숙 브로치"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내놨습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중에 상징처럼 이야기되고 있는 "김정숙 브로치"에 대해서 청와대 탁현민 비서관이 해명을 내놨습니다. 탁현민 비서관에 따르면, 그 브로치는 인도 방문 시에 인도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뭘 할 지를 고민하다가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김정숙 여사가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를 입을 지를 고민했지만, 지나치다는 생각에서 입지 않는 대신에 인도가 호랑이에 대한 관심도가 각별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호랑이 모양의 브로치를 하는 것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브로치는 명품이 아니고, 특활비로 구매한 것도 아니라고도 해명했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브로치 중의 하나를 착용했다는 것입니다. 탁비서관은 "... 중요한 것은 여사님이 전부터 가지고 있던 본인의 브로치를 착용했다..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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