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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2

드디어 청와대가 개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에 청와대가 드디어 일반 국민에게 개방됩니다. 사전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고, 모두 돌아보는데는 2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하는데요. 방송으로만 보던 상춘재, 녹지원, 본관, 영빈과, 대통령 사저 등등 모두 개방됩니다. 시설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심겨져서 관리되어온 멋진 나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청와대 개방은 대통령 취임식 만큼이나 큰 이벤트로 보이고, 정치적으로도 지방 선거에까지도 파급효과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벌써 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인수위 측에서도 이번 청와대 개방으로 민심이 개선되면 용산으로의 집무실 이전에 대한 반대 정서도 많이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하는 듯 합니다.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청와대를 거쳐서 북악산에 오르는 길도 완전히 개방되기 때문에 등산을 .. 2022. 5. 9.
민주당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로 새로운 갈등이 우려된다는 이야기도 있는 듯 합니다. 윤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청와대가 안보 공백을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양측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NSC 회의까지 별도로 열어서 논의를 하고 난 뒤에 안보 공백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대변인을 통해 정식으로 꺼냈고, 윤석열 당선인 측은 현정부의 반대로 취임 전까지 용산에 집무실이 준비되지 않으면 청와대로 들어가지 않고 지금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통의동에서 당분간 업무를 보겠다고 했습니다. 양측의 대립은 문대통령과 윤당선인 이외에도 양측에 속한 정치인이나 측근들의 격한 공방전을 불러일으켰고, 앙금이 쌓여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 대선 후보 경선에 나왔던 박용진 의원이 어느 쪽을 편을 들거나 비난하는 것과는 달리 상황 자체가..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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