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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3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했습니다. 윤당선인의 장관 인선에서 첫번째 낙마자가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나오는 정보나 여론의 반응을 봐서는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첫번째 낙마자일 줄 알았는데,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가 첫번째로 사퇴했습니다. 이번 윤당선인의 내각 인선에서도 전 정권과 마찬가지로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인사 검증의 기준과 그 기준의 준수여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 같습니다. 이전 정권에서 얻었던 교훈 중에 윤당선인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1. 국민들입장에서는 학력과 경륜이 뛰어난 것 보다는 자기 자식들에게 아빠 찬스 쓰게 하지 않고, 위장전입 안하고, 탈세 안한 사람을 더 바랍니다. 쉽게 말해서 하바드나 서울대 안나오고 심지어 대학을 안나와도 일하는데는 지장.. 2022. 5. 3.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관련 의혹이 심상치 않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자녀들과 관련된 특혜 의혹 논란이 심상치 않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후보자 본인이 있는 대학병원의 의과대학에 편입을 했다는 의혹인데요. 그 과정에서 특혜가 있을 거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뒤이어 아들은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가 추후에 재검을 통해 공인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의혹의 내용이 조국 전장관 자녀 관련 비리를 떠오르게 합니다. 조국 전장관은 자신들에게 했듯이 똑같이 정호영 후보자를 대하라고 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경북대 병원을 바로 찾아갔고, 관련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조국 사태로 곤혹을 치뤘던 민주당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검수완박도 속도전으로 추진하는 민주당인.. 2022. 4. 16.
윤석열 당선인의 내각 인선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와 "공정"을 내세우고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당선인의 내각 인선을 어떻게 할 지에 관심이 컸습니다. 사실 내각 인선, 특히, 첫번째 내각 구성을 위한 인선은 당선인의 철학이 보이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관심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2015년 첫번째 승리를 거두고 다수당을 차지한 뒤 내각 구성을 남녀 동수로 했습니다. 그리고 기자의 질문에 "지금이 2015년 이잖아"라면서 그런 당연한 걸 묻냐는 취지로 답하면서, 멋지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물론 그 뒤로 업무 수행에 좋은 점수를 받았는지는 의문이지만, 각료들의 인선에는 자신의 철학을 넣었었던 기억이 뚜렷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윤석열 당선인의 내각 인선을 보면, 어떤 철학이 깔려있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당선인측에서는 "..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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