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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3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끝까지 박빙으로 경쟁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불과 0.8%차이고, 20만표대의 차이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이전 여론 조사와 달리 출구 조사에서 박빙의 결과가 예상되자 언론은 긴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승리를 자신하며 흥분했었습니다. 더구나 초기에 사전투표 중심으로 개표가 먼저 진행되었을 때 이재명 후보가 상당 시간동안 3% 정도 한동안 앞서 나갔기 때문에 분위기가 이재명 후보쪽으로 기우는가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시간으로 자정을 넘기고, 사전 투표의 투표함의 개봉 비율이 본투표의 투표함 개봉 비율과 유사해지면서, 두 후보간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역전이 이루어졌고, 0.8% 정도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기 시작한 이후에는 다시 역전되는 경우없이 계속 진.. 2022. 3. 10.
후보 단일화 타결은 장제원 의원 매형 집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후보 단일화 만큼이나 타결된 장소인 장제원 의원 매형 집이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협상 전담 의원이었던 장제원 의원 매형의 논현동 자택에서 대선 토론 직후 심야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만났다고 하는데요. 장제원의원 매형은 카이스트 교수인 성광제 교수라고 하는데, 이분이 안철수 후보가 카이스트 교수 시절부터 친분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친분의 정도가 단순히 알고 지내는 정도를 넘어서 안철수 후보가 2012년 안랩 주식 절반인 약 1천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인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간 지내고 있을 정도로 친분과 신뢰가 두터운 사이라고 하니, 안철수 후보로서는 협상 장소 자체도 낯설지 않고, 신뢰를 가질 만 했던 것 같습니다. 장 제원 .. 2022. 3. 3.
윤석열의 구둣발과 이재명의 실내흡연 대선전이 격해져가면서 상대방의 조그마한 실수도 놓치지 않으려는 후보간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자연스럽게 정책 대결은 온데 간데 없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공방은 윤석열 후보가 유세를 위해 "윤석열차"라는 전세낸 열차를 타고 호남과 충청권을 돌면서 유세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기차 내에서 앞자리에 구두를 신은 채로 발을 올려놓은 장면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댓글들에서의 반응은 다양한 것 같습니다. 윤후보를 감싸는 사람들은 키가 커서 다리가 불편해서 그렇다, 다리 경련으로 그랬다, 양해를 구했다고 하더라 ... 등등에서 미국에서는 문제 안된다 등까지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긴 저도 토론토로 기차타고 다닐 때 보면 저런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보고, 자리가 여유가 있는 날은 더 많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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